청송청운농장
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09. 12. 22. 15:20 / 일상이야기

이곳은 제가 몸 담고 있는 청운주유소~~ㅎㅎㅎ
이 추운데 여름 옷을 입고 있네요 ~~ㅎㅎ으 덜덜 ~~

앙~~~ 며칠전에  카메라를 다치게 했어요.
너무 아파서 병원에 보냈는데.. 아직도 집에 안오네요..ㅋㅋ

오늘은 정부 매상이 있는 날..우리집은 정부수매에 나락을 240가마를 하였답니다.
좋은 장면들이 참 많았는데.. 못 찍어서 이른아침 청송에 찾으러 갔다가
신랑한테 꾸중만 듣공... 빨리달려 와서 이름을 적고 그것도 말이 240가마 지 한참 걸리던데요..

군수님도 오시고 읍장님, 기간단체장님, 농협장님은 타지에 나가셔서 못오시고.
농협 직원들과 농민들이 한자리에 어울려 막걸이에. 모두 좋은 품질로 수먀를 맞치고
모두 저희 집에 몰려왔답니다.

저희집은 분주한 하루였고 못 내 아쉬운 점은
사진을 이쁘게 오리지 못한 점이랍니다.
이쁘게 그리고 오려서 좋은 소식 전하고 싶었는데요...
오늘 다 하지 못한 점 나중에 오릴게요 ~~

딸 내외가 사다 준 양주며 ,복분자 내 놓고 하얀술도 내 놓고
자연산 잉어를 어제 신랑이 잡아왔더랍니다.
그 잉어로 손수 손질해서 얄게 포를 떠서 회를 쳤답니다.

붉은 잉어의 속살이 먹음직 스럽게 도마위에 누어있었지요..
군침은 꼴 까닥 흐르고 ~~~ㅋㅋ
이렇게 해서 ~~손님 접대를 멋스럽게 해드리공
요로코롬 앉아서 글을 쓰는 재 맘이 넘 기쁘답니다.

시골은 이런 재미에 산다요..
사람이 사는게 머 별건가요.
요로코롬 사는 재미죠~~~
아시죠 ~~~참 오늘이 동지군요 팟죽을 안썼네요 ~~
작년에는 써먹었는데..
아이들이 없으니 올해는 그냥 지나 갈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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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09. 12. 21. 15:40 / 지식창고(책)
불평 없이 살아 보기


불평 없이 살아보기 상세보기
윌 보웬 지음 | 세종서적 펴냄
☞ 불평제로 캠패인 사이트 오픈! 불평없이 살아보기를 결심하고 실천하는 하루하루의 일과를 체험수기에 적을 수 있도록 체험수기란과 다른 사람이 작성한 서평도 읽어보는 서평란, 와 관련된...

1달에 1번씩 청송도서관 늘푸른 주부독서회에서 회원들끼리 책을 사보게 되었다.
조금 돈이 들어가는 일이지만 좋은 책은 사서 읽게되면 언제든지.책 꽃이에서
볼수가 있어서 매우 좋은것 같다.

그리고 이책을 보니까?
우리들은 하루에 얼마나 불평을 하면서.. 살아간다는것 .
1달에 21일동안 불평없이 살아보기 하면서 보라색 팔찌를 하나주는데.
불평을 할때마다 오른쪽에서 불평할때마다 왼쪽으로 갈아 끼운다는 것..
나도 며칠 해보니까? 별것도 아닌데 불평이 마구 쏳아지는것이다..
참아야지 하면서 모르게 폭발하는 불평...

견디어야한다 하지만 그 의지가 넘 어려운 것 같다..
아직 도달하지는 않았지만 또 도전해 보리라 마음먹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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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09. 12. 15. 19:57 / 일상이야기
청송은 하루 종일 얼굴이 부었데요.

"있지요. " 청송 하늘은 오늘 종일 골이 났는지...
얼굴에 심을 을 부리고 있었답니다.
심술이 난 내 얼굴 같기도 하고...마음이 좀 미안해지더군요..
"꼭" 내얼굴인가 싶어서요..

그렇게 하루종일 볼을 통통거리고...
바람도 일으키고 얼굴을 스치고 지나가는 살결이 차가웠어요...
햇님도 도망가고... 바람만이 나무를 못살게 굴더라고요...
옷도 하나도 없는 나무한테 심술을 부리며 ...마구 할퀴고 감니다..

청송날씨가 하루종일 웃지도 안하공...
골난 시어미 얼굴을 하고선 성질만 낸다니까요..
씽씽거리면서 나의 옷을 더욱 여미게 만들고요.

눈이나 비가 올려나 하늘을 처다봅니다.
근데 암것도 안내리는데...얼굴이 부었어요...
이것도 하나의 장난인가봐요. 장난기가 발동을 해서 누가 이기나 내기를 하는 모양이죠..
눈도 안오고 바람한테 졌는가봐요...

내일은 더 춥다고 하죠...
내일은 더 골나있겠죠... 얼굴을 통통거리면서요...
"응 실은데".... 성난 얼굴은 실은데...어쪄~~~
연말도 다가오는데...웃는 얼굴을 해야제...
복이 온다고 말했잖아...이웃에게 사랑도 전하고
따뜻한 마음도 전하고 ..불우한 이웃도 돌아보자고 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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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09. 12. 8. 20:56 / 일상이야기
변덕을 부리는 날씨..
날씨가 참 기복이 심하다.
새벽에는 빗님이 오시고..
지금은 눈발이 날리더니..
지금은 세참 바람이 온 누리를 휩쓸고 지나간다..

파란하늘위로 두둥실 떠 가는 구름만이 ...
한 가로이 노닐고 있듯...
지금은 파란 하늘이 보이는 오후 시간...
창문에 빛치는 햇살이 따뜻한데...
밖은 바람과 한참 동행중이다..
밖에서 삽살리와 돌이가 짖어댄다.
사람이 있는 모양이다..

우리집 돌이는 ..
방송하는 차들이 지나가면 노래를 한다..
이장님이 방송을 해도 노래하고..
우리집 하루는 이렇게 시작을 알린다..
당랑 남아 있는 마지막 달력을 바라본다..

또 이 한해가 저물어 가려한다.
마음의 준비도 못하고 있는데...
거실한켠에서 콩을 고르다
잠시 명상에 잠겨 커피 잔을 들고
음악을 들으며 한 모금 입술에 대어 본다...
진한 향기는 페속까지 따스하게 스며든다. 그
대의 숨결이 느껴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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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09. 12. 8. 20:43 / 일상이야기

일터에서의 하루

이른아침 공기가 페속까지 스며드는 하루였다.
날씨는 차가웠지만..
파란하늘은 그리 이쁠수가 없었다.
낙옆이 떨어진 나무들이 앙상하게.
나뭇가지사이로 둥그스러운 하현달이 걸려있었고..
아침을 그렇게 맞고 있었다..

일터에서의 하루가 지루 할 만큼 흘러가고 있었다.
주유하러 오시는 손님들을 접할때마다 느끼는..
배가 고파 칭얼대던
아이처럼 마구차에 기름을 넣어주면
기뻐서 어쩔줄을 모른다.

나의 하루는 이렇게 뛰면서...
웃는 얼굴로 손님들을 맞으며
하루를 즐겁게 일을한다..

오늘따라 하늘이 파랗게
너무 이쁜얼굴을 하고 있었고..
날씨는 추웠지만...
눈이 시릴정도로 마음이 뭉쿨하였다.
마음 흔들며 찾아오는 바람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고
많은 생각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되는지..
종잡을 수 없는 이야기가 있을 뿐..
사람의 심리를 알 수가 없다.

무거운 마음이 나를 짖 누루며 흘러가고..
가슴 한 켠이 무거운 돌맹이를 올려 놓은 듯
묵직한 그 무엇인가?
짖 누루고 있었다.
난 그냥 이대로가 좋은데...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가 보다..
허욕인줄 알면서...
다가서는 어리숙한 행동들이..
나를 채칙하며 나무라는데도...
놓지를 못하고 허망을 잡으려 한다.

일하다..
나무를 처다보았다.
아무것도 걸치지않아도
봄이면 잎을 튀우고 ..
꽃을 피우고 ..
여름이면 낙옆을 만들어
그늘을 만들어주고..
가을이면 이쁜 단풍을 만들어 ..
삭막해지는 가슴에 기쁨을 주고..
열매를 맺게하고..
겨울이면 낙옆하나
걸치지않고 모두 떨구어 거름을 만들어 주는
지혜도 배우며..
욕심하나 없이 모두 떨구어 내린다.

일터에서의 나의 하루는..
배고픈 자동차에 기름을 넣어주고 ..
목바른 자에겐 따뜻한 차 한잔
건네주는 그런 사람이다.

일을 즐겁게 하는 사람
때로는 독서도 하고 ,
컴도 즐기고, 사색도 담고
블로깅도 즐기고. 음악 감상도 하고
따라 부르기도 하고.
때로는 몸도 풀면서 일을 한다. 


올 한해가 저물어가니
바람에 흔들리는 마음
추수려 볼려고 하루 종일 많은 생각에...
깊은 생각에 잠기어 보았다..
오늘 하루는 이렇게 일터에서...
넉두리와 속 마음과 다 잡는
하루였다고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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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의 데이트
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09. 12. 8. 00:22 / 청송 맛집

아들이 군에서 외박을 3박4일 왔답니다..
모처럼 둘이서 외식을 하였죠..
장소는 청송 주왕산에 위치하고 있는
송어횟집에서 ..
맛난 모듬회에 소주 한잔 곁들이며 ..
살아가는 이야기들..
아들의 멋진 대화들..
주고 받으며 아들과 소주 한잔 하였죠..

울 신랑은 잔치에가서 오시질 않고 ..
한 자리가 비었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이렇게 둘이는 가게 되었답니다..
멋진 모습으로 집으로 돌아온 아들
"엄마 집이 멋있어요."
 "잘 지었던데요."
맘에 너무 들어요 한다.
전에 살던집을 보여 주었더니만 ...
엄마 우리가 이집에서 살었어요 한다..
차원이 틀리는데요 ㅎㅎㅎㅎ

그럼 돈이 얼마나 들어서 지은 집인데...
"아빠의 작품아니가" ㅋㅋ
"업자 주었으면 돈이 1억은 들었을 껄"
 내가 한 말이다.
 "돈도 없고 ,형편도 안되는데 어떻하노"
"아빠가 솜씨가 좋아서,
이렇게 멋진 집을 안 지었나"ㅎㅎ
 

이렇게 주고 받으며 횟를 먹기 시작하였다.
조금있다가 따르릉 휴대폰 이 울린다..
 "네" 지금 어디고" 신랑의 말이다.
"지금 횟집인데 당신은 연락도 안되고
 집에도 안 오고 그래서 아들과"
 횟집에서 회 먹고있습니더"
했는데. "그 람 먹고온나" 하신다.
부리나께 차를 몰고
집으로 줄행랑을 쳤지요 ㅎㅎㅎ

그래도 아들이 보고싶었던지..
 "아빠한테 인사안하나"
"흐미 그세 잊어버렸는지....
인사 할 줄을 모른다..
충성하던데....
근데 아들은 친절한다..
군인으로 군대에 갔는데..
군인으로 복귀가 안되고 경찰서에 ....
경찰서에서는 "친절" 한다고 하네
신랑은 "추운데 가서 고생을 해야제 "
경찰이 머고 한다...
속으론 좋으면서 ㅎㅎ



이렇게 아빠와 군대이야기는 이어지고..
한참을 주거니 받거니 하더니
아들아 우리 악수나 할까?
그러면서 등을 토닥토닥
해주고 있는 모습이 얼마나 정겹던지...
아들은 모처럼 친구들과 약속이 있다면서..
청송에 가고 아침까지 안들어왔답니다.
젊음이 좋기는 하죠 ..
밤샘을 할정도로요 ~~~
 
송어횟집 안 주인되십니다..
웃음이 매력적입니다.


송어횟집 주변 전경입니다.
밤이라 좀 이상하죠 ~~
태그: 꿈이 있는 곳에, 나의 농심은 어디까지, 땅이 살아야 우리도 산다., 선인장의 변신, 아들과 데이트, 앙~~~아까운 포스팅 모두 잃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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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날
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09. 12. 4. 07:41 / 일상이야기

12월 첫날

하얗게 내려앉은 운무가..

온 세상을 가슴에 안고있는듯..

포근히 안고 아침을 맞는다.

12월의 첫날이라서 그런지...

오늘은 더욱 의미가 깊은 하루가 될 것 같다.

달랑 남은 달력을 바라보며 ...

봄부터 겨울이 오기까지..

변화들이 많았던 시간들..

있잖아요..

 

달랑남은 달력뒤엔 크나큰 묵직한...

모든것을 정리하며 새로운 한해를 또 기다리기도 하죠 ...

어제는 11월을 보내는 마음도 ..

 즐거운 출판기념도 나의 생에 즐거웠던 하루가 되었고..

농사를 지으며 즐겁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

낭만을 찾으며 열심히 열정을 가지고 일을하고..

이게 나다 ..

 

적당히 노래 하고,

시 쓰고, 낭송하고,

블로그 만들고 사진 찍고 ,

이게 내가 살아가는 재미다.

농촌의 삶을 이야기하고 .

책을 가까이하고 나를 다듬는다.

12월 첫날...

언제든지 첫날이 좋다.

 각오도 할수 있고 설계도 할수 있고

 한달을 맞이하는 맘은 언제나...

즐거운 맘 그 자체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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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12월 첫날, 가슴 뛰는 삶, 과수정보, 꿈이 있는 곳에, 앙~~~아까운 포스팅 모두 잃어버렸어요.., 청송청운사과농장입니다., 폴키즈
댓글 1
첫날을 맞는 기분은 모두 같겠죠...
알차게 12월을 맞이하자구요 ...
새로움과...
기대와...
희망과...
꿈을 ...
새로 마음에 새기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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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농업기술센타에서 마케팅 교육받다
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09. 12. 3. 14:19 / 좋은글

11월18일부터 정보화 교육이 있었는데..여지껏 교육을 못 받았다.
오늘은 하루 일하는 사람과 교육을 받기위해서 ..
하루 편리를 보게되었다. 
시간이 없어서 많은 것을 못 배웠지만..
안타까움이 있었다.
시간은 바쁘고 다음을 기약하면서 오늘은 시간이 늦었지만


농특산물 직판장 준공식에 가야 하는 날이라서
그 곳에 가야 하기에 공부를 마무리 할수가 없었다..
그곳에 가니까 벌써 준공식이 끝나고 있었다.
사진만 몇점 찍어오고 간 기념으로 수건 한장을 받아오고
다시 기술센타에 가서 마져 하던 교육을 다시 받았다..

티스토리에 대해서 배우고  접목을 어떻게 하는지 배우게 되었다.
많은 가르침을 받게 되었는데..
강사님은 자세하게 가르켜주시고 머리에 쏙쏙 잘 들어왔다.
블로그는 운영해 왔지만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오늘 새로운 것들을 배우게 되어서 너무나 기뻤다.

배움이란 끝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농촌에 살면서 이러한 공간이 있다는게 너무나 좋았고...
다음부터는 정보화 교육이 있으면 참석하리라 마음먹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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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어제는 일하는 사람과 하루를 편리보고
마케팅 교육을 하게 되었다..
하루 였지만 나에게는 커다란 희망이 가슴에 속속들이
들어오고 있었다.
블로그를 만나다는 것 ...
새로움을 배운다는 것..
누군가를 알면서 그리워한다는 것..
모두 새로움의 변화이다..
비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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