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청운농장
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09. 12. 21. 15:40 / 지식창고(책)
불평 없이 살아 보기


불평 없이 살아보기 상세보기
윌 보웬 지음 | 세종서적 펴냄
☞ 불평제로 캠패인 사이트 오픈! 불평없이 살아보기를 결심하고 실천하는 하루하루의 일과를 체험수기에 적을 수 있도록 체험수기란과 다른 사람이 작성한 서평도 읽어보는 서평란, 와 관련된...

1달에 1번씩 청송도서관 늘푸른 주부독서회에서 회원들끼리 책을 사보게 되었다.
조금 돈이 들어가는 일이지만 좋은 책은 사서 읽게되면 언제든지.책 꽃이에서
볼수가 있어서 매우 좋은것 같다.

그리고 이책을 보니까?
우리들은 하루에 얼마나 불평을 하면서.. 살아간다는것 .
1달에 21일동안 불평없이 살아보기 하면서 보라색 팔찌를 하나주는데.
불평을 할때마다 오른쪽에서 불평할때마다 왼쪽으로 갈아 끼운다는 것..
나도 며칠 해보니까? 별것도 아닌데 불평이 마구 쏳아지는것이다..
참아야지 하면서 모르게 폭발하는 불평...

견디어야한다 하지만 그 의지가 넘 어려운 것 같다..
아직 도달하지는 않았지만 또 도전해 보리라 마음먹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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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09. 12. 20. 01:26 / 청송사과이야기

땅이 살아야 우리도 산다.

사람은 흙에서 나서, 흙에서 난 것을 먹고 마시며, 흙과 더불어 살다
 가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 존재입니다. 흙은 생명체의 근원이요,
 흙 자체도 살아 있습니다. 건강한 흙 4∼5컵 속에 전 세계 인구보다
 많은 수의 미생물과 작은 동물들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도시화와 산업화가 진전되면서, 우리의 흙은 그 생명력을
 잃어 가고 있습니다. 산업폐수와 생활하수, 축산폐수와 과다한 비료
 와 농약으로 우리의 흙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도시의 콘크리트 속에서 흙은 숨을 쉬지 못한 채 죽어갑니다.
 흙이 죽으면, 거기에 더불어 살던 작은 미생물과, 우리에게 이로운 벌
 레들이 죽고, 또 그들의 천적이 죽고, 생태계의 사슬에 얽힌 우리 모두
  가 살아갈 수 없게 됩니다.
  흙이 살아야 마을이 삽니다. 건강한 흙이 건강하게 숨쉴 수 있을 때,
  마을을 구성하고 있는 나무와 풀과 새와 벌레와 우리 인간이 더불어
  함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과제는 땅을 지키고 살리는 일입니다.

   땅이 죽으면 모든 것이 죽기 때문입니다. 땅이 없으면 우리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는 땅의 사람입니다.
   살아있는 것 가운데, 무릇 생명을 가진 것들 가운데 땅에서 태어나지 않은 것은 없으며 또한 땅을 떠나서 살 수 있는 것
   도 없습니다. 땅이, 흙이 생명의 모태이고 그 근원인 까닭입니다. 이 행성에서 사는 모든 생명, 땅 위의 뭇 생명, 하늘을
   나는 새, 물 속의 생물들까지 모두 흙에서 태어나 흙에 의지하여 살아갑니다. 이처럼 땅은, 대지는 생명의 어머니이고
   우리 모두는 그자식들입니다.


 
 
땅은 그 자체로 살아있습니다. 살아 숨쉬고 밥 먹고 일합니다. 살아
   있는 땅, 그 흙의 숨소리를 들어보세요. 아침 이슬, 산골 짜기의 자
   욱한 안개는 흙의 숨결입니다.
   봄날 아침 들판 가득히 솟구쳐 오르는 아지랑이를 보세요. 흙이 숨
   쉬는 것, 그 내 뿜는 숨길이 얼마나 깊고 그윽한지를.

   한줌의 흙 속에 수천, 수백 억의 생명체들이 있습니다.(유기질이 풍
   부한 마른 흙 1g 속에는 7∼8억의 미생물이 살고 있습니다.
   이 1g 속에 뻗어 있는 곰팡이 균사의 길이는 3∼4억 m에 달합니다.
   농토 1㎡에는 5,500마리의 벌레와 5만 마리의 작은 곤충이 살 수
   있습니다. 더욱 다양한 생물들이 존재할수록 토양 생태계는 더욱 안
   정되어 있습니다.) 이 속에서 생명 체들은 각기 거주하는 방과 숨쉬는
   통로와 영양분을 나르는 배수로와 저장창고 등을 갖고 살아가고 있
   습니다. 그러므로 흙의 건강성과 생명력 여부는 숨쉬는 통로와 배수로
   그리고 마실 물과 먹을 양식(유기질 등 영양소) 정도에 달려 있습니다.
   흙이 공기로부터 차단되어 숨쉬지 못하면 질식하고, 마실 물과 먹을 양
  식 이 없으면 메마르고 굶주리며, 중금속 등으로 오염되면 병들어 죽어갑니다. 땅은, 흙은 살아있는 생명체이기 때문입니다



 땅이 병들면 인간도 병드는 것이 당연합니다. 생명체의 활력과 건강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흙이기 때문입니다.
 작물은 땅을 그대로 반영합니다. 흙 속 생태계의 상태가 그 위에 자라는 식물의 체질과 그 생태계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화학비료, 제초제, 농약 등으로 오염되어 병든 땅에서 재배된 곡물을 먹고 자라는 가축 또한 병들어 죽어가고 인간도 이와
 같습니다. 땅이 오염되어 죽어 가면 우리의 생명인 밥이 오염되어 죽어 가는 것이고 그것은 결국 우리 자신이 병들어 죽어
 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병든 땅에선 병든 먹거리를 생산할 수밖에 없고 병든 먹거리에 생명과 건강을 의지하고 지탱할 수는 없는 법이니, 신토불
 이란 땅이 병들어 죽으면 인간 또한 그럴 수밖에 없음을 경고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생명의 모태이자 근원자리인 땅이 지금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한번 오염되어 버린 땅은 정화할 방법이 없습니다. 중금속과 농약 등은 땅(토양)에 축적됩니다. 그리고 일단 축적되면 인위
 적으로 제거하기 어려우며 오랜 시간에 걸쳐 하천과 지하수에 녹아들고 수질오염으로 연결되어 땅의 생명력을 근본적으로
 파괴합니다. 농약의 경우 그 대부분 흙 속에서 3∼10년간 잔류하며 토양 미생물을 죽이고 땅을 불모지로 만듭니다.
 화학비료는 땅을 산성화하여 흙의 입자를 뭉치게 하여 호흡을 방해할 뿐 아니라 흙 속의 영양소 기능을 떨어뜨려 곰팡이류
 만 번성하도록 하여 식물에 질병이 만연하고 뿌리가 쉽게 썩도록 만듭니다. 이렇게 토양 생태계가 파괴된 땅에서는 더 이상
 건강한 생명력을 길러낼 수 없는 것입니다.  토양이란 단지 무기적 특성을 가진 하나의 환경이 아니라 동물과 식물, 미생물
 이 한데 어우러져 기능을 발휘하는 살아있는 생태계인 까닭입니다.




 
땅이 오염되고 죽으면 물 또한 그렇게 될 수밖에 없고 땅과 물이 죽으
 면 그 위에 사는 모든 생명 또한 살아갈 수 없음은 자명합니다.
 그러므로 땅의 오염과 죽음은 땅 그 자체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 행성에
 사는 모든 생명의 근원적인 오염과 죽음이 아닐 수 없습니다.
 땅이 있어야, 살아있는 땅이 있어야 거기서 우리가 함께 살아갈 새로운 문
 명의 씨앗을 움틔울 수 있습니다. 한 평의 땅을 지키고 살리는 일이 곧 우
 리의 생명을 지키고 살리는 일입니다.
 땅과 우리는 한 생명입니다. 흙이 살아야 우리가 살수 있습니다.

글쓴이 : 이병철 (전국귀농운동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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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09. 12. 15. 19:57 / 일상이야기
청송은 하루 종일 얼굴이 부었데요.

"있지요. " 청송 하늘은 오늘 종일 골이 났는지...
얼굴에 심을 을 부리고 있었답니다.
심술이 난 내 얼굴 같기도 하고...마음이 좀 미안해지더군요..
"꼭" 내얼굴인가 싶어서요..

그렇게 하루종일 볼을 통통거리고...
바람도 일으키고 얼굴을 스치고 지나가는 살결이 차가웠어요...
햇님도 도망가고... 바람만이 나무를 못살게 굴더라고요...
옷도 하나도 없는 나무한테 심술을 부리며 ...마구 할퀴고 감니다..

청송날씨가 하루종일 웃지도 안하공...
골난 시어미 얼굴을 하고선 성질만 낸다니까요..
씽씽거리면서 나의 옷을 더욱 여미게 만들고요.

눈이나 비가 올려나 하늘을 처다봅니다.
근데 암것도 안내리는데...얼굴이 부었어요...
이것도 하나의 장난인가봐요. 장난기가 발동을 해서 누가 이기나 내기를 하는 모양이죠..
눈도 안오고 바람한테 졌는가봐요...

내일은 더 춥다고 하죠...
내일은 더 골나있겠죠... 얼굴을 통통거리면서요...
"응 실은데".... 성난 얼굴은 실은데...어쪄~~~
연말도 다가오는데...웃는 얼굴을 해야제...
복이 온다고 말했잖아...이웃에게 사랑도 전하고
따뜻한 마음도 전하고 ..불우한 이웃도 돌아보자고 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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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09. 12. 9. 00:25 / 일상이야기
2012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2009 / 미국, 캐나다)
출연 존 쿠색, 아만다 피트, 치웨텔 에지오포, 탠디 뉴튼
상세보기




파란 하늘이 넘 곱다

 

요즘 하늘이 청아한게 공기도 좋고 가을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게 넘 좋다.

 

어제는 사람을 해서 2차 료가 속 봉지 벗기기를 하였다.

한낮에는 얼마나 덥던지 체온이 오르락 하였고

일하는 내내 얼음물로 목을 축였다.

 

봉지를 벗기며 한문으로 된 복자를 붙이는 작업을 하였는데

일이 능률이 나지을 않했다.

일부만 붙이고 봉지를 벗겼다.

힘든 만큼 보상도 주어지겠지만 얼마를 더 받겠는가?

그래도 소비자님께 하나씩 복자를 넣어 선물을 해 준다고 생각을 하니

마음은 푹은 하였다.

소비자님께 커다란 복을 안겨 드리는 것처럼 즐거웠다.

 

얼마나 주문이 들어 올려는지 의문이지만 .....

작년에는 9월1일날 잎소지를 하였는데 올해는 일주일이 넘을듯 싶다.

금방 벗겨내면 사과가 데일 염려가 있기때문이다.

그래서 잎소지를 9일날 하기로 하고 마무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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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09. 12. 8. 23:53 / 농장 일기/영농일지계획서


2008년 5월18일 ~20일까지 (5월24일,~5월25일)

일한사람: 재흠, 윤씨, 윤기형님, 대호큰집, 지곡댁, 용근네,

문성엄마, 삼거리, 공주네, 완이엄마, (완이엄마,삼거리,지곡댁,)




2009년5월13일~5월15일까지

사과적과(1차)

일한사람: 재흠, 윤씨, 윤기형님, 대호큰집, 지곡댁, 용근네,

문성엄마, 삼거리, 공주네, 완이엄마,


2009년 6월14~6월15일

사과적과: (2차)
일한사람: 문성엄마, 일한네형님, 계흠댁, 육이댁이, 성호댁이, 김숙조,


2009년 6월7일

료가사과봉지 싼 사람,

일한사람: 정개댁, 병양댁, 일한네,  정수, 윤씨, 공주, 육이댁이

 

2009년 8월21일 홀로 잎소지하였다.

 

2008년 8월27일 홀로사과 땄다.

2009년 8월26일 홀로사과 땄다. 

 

2009년 9월18일 료가사과 잎소지 하였다. 

 

2009년 9월25일 료가사과 수확 시기

 

2008년 료가사과 따다 9월24일

2009년 료가사과 따다 9월25일

일한사람: 황석구, 공주엄마, 윤기형님,육이댁이, 동기네엄마, 나,



2008년 부사 잎소지 9월27~9월31일까지

 

2009년 부사잎소지10월7일~10월11일까지

일한사람: 남정수3일, 지곡댁3일, 목이네2일, 학용1일, 황학래2일, 상구2일, 상관2일, 종구댁이1일

정화네1일, 윤기형님1일, 낸골1일, 전라도2일, 대호큰집반나절, 경산1일 낙원식당 78000원식비

 

2008년 10월16일~10월17일 은박지 깔았다.

 

2009년 10월12일~10월13일 은박지 깔예정

 

2008년 11월7일 부사 를 땄다.

 

2009년 10월25~27일 부사 딸예정 

(아님 10월29일 ~10월31일 예정)

그런데 따는 시기가 변경이 되었다..(11월6일~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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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의 자랑스러운 삶
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09. 12. 8. 23:14 / 일상이야기

사과의 자랑스러운 삶



너를 바라보면

가슴과 마음이 삶에 활력을 느낀다.

묵묵히 자기 할을인듯

아무불평 없이 하는데 ..

인간들은 조금만 서운해도

불평을 하고 불만을 하고

성인군자가 없는데 모두

마음을 채우려 허욕을 부린다.

 

봄부터 꽃 봉우리 싹 튀워 

사랑으로 메만지고 

어루면서 애틋한 사랑 한 자락 남기며 ..

그렇게 너는 기쁨도 주고 삶에 활력을.. 

우리들에게 희망을 주고 꿈도주고 사랑도 안겨준다.

 

자연한테서 배울점이 많은 우리들...

모진 비 바람에도 휘몰아치는

광풍도 너의 꿋꿋함을

보는듯 야무지게 자리를 버티고 서 있다..

 

가을이 되어서야 잘 익은

얼굴로 세상에 드러내 놓는데...

그 모양이 넘 이뻐 넘 예뻐서 먹기가 아깝다.

그래도 너를 먹어야 하는 맘이 아프지만

먹히고 먹히는 것이 아닌가?

세상은 돌고돌아 우리 인생도 인명이 다 하면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는 것...

 

돈 한푼 안가져가는데 왜 그리 아둥바둥

돈에 얼매이는지...

너를 바라보면

잎도 땅에 떨구면 거름이 되고

긴긴아픔 삭이며 ...

고마운 자연은

힘들고 지친 영혼을 보듬는다..

우리는 자연한테 너무 소중한

재산을 배우고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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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가 하얗게 내린아침
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09. 12. 8. 21:22 / 일상이야기

서리가 하얗게 내린 아침..

 
어제 그렇게 옥색하늘을 만들고 상큼한 하루를 만들더니

하얀서리를 만들려고 그렇게 포근하고 고운 날이였구나..

 

아침마다 차 유리앞은 하얀서리로 아침을 맞는다.

서리를 긁고 만지고 털어내고 내옷에 하얗게 옷을 입힌다.

아침마다 벌어지는 사투의 시간 그렇지만 즐거운 나날들이다.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젊음이 있고 배움이 있고
마음을 치유해주는 자연이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하게 느낀다.

배움이란 때가 있다고 하던데...

늘 배움을 안고 살아가는 지금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는 것이

배움이라고 한다.

지렁이 한테서도 배움을 느끼고  자연의 섭리한테서도 배우고

살아가는 지혜를 터득하며 죽는날까지 배워도 다 못 배울 공부다... 

 

서리는 나쁜 균을 소독해주고 

땅속에 숨 쉬고 있는 것들한테 신호를 주어 

추운겨울이 다가오니 모두 겨울 준비를 하라는 신호인듯 싶다.


겨울이 다가 오기전에 김장하고 땔나무 준비하고

농부들은 곡식을 거둘 준비를 하며 

자연은 이렇게 시기와 시간을 알려 주위를 주고 지혜를 알려준다.

그렇기 때문에 늘 감사하며 맑은 공기 마실 수 있게끔

해주는 자연이 얼마나 좋은가?

 

자연은 물과 같아서 우리 몸도 물이 80%를 차지한다고 한다.

이 세상에 물이 없다면 사막하고 무엇이 다르겠는가?

물이 없으면 인간도 자연도 존재하지 못할 것 같다.

고마움을 주는 자연한테 우리 인간들은 마구 훼손을 하고 못살게 군다.

꿋꿋하게 서있는 나무를 보라 ?

봄이면 이쁜 잎을 튀우고 ,무성하게 자라 그늘도 만들어주고,

가을이면 붉은 단풍을 만들어 

마음에 풍요를 주며. 들로 산으로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다.

겨울이면 아무것도 욕심내지 않고 잎을 모두 떨구어 거름을 만들어주고 ,

빈손 그대로 묵묵하게 자기 할일을 다 하며 살아간다.

 

올 한해도 저물어간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세울이 흐르듯 ...

청춘도 흘러가는 것  없는 것

자연과 함께 융화되어 가는 것

하얀서리를 끍어내며

너도 햇살이 빛추면 한 줄기 물로 변하는데...

너가 있어서 도로가 미끄러운지

날씨가 어느정도인지 분간을 할수 있어서 고맙게 느끼며

하루를 열어본단다.

추운 날씨 몸은 움추러들지만

마음은 항상 밝게 웃는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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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을 부리는 날씨
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09. 12. 8. 20:56 / 일상이야기
변덕을 부리는 날씨..
날씨가 참 기복이 심하다.
새벽에는 빗님이 오시고..
지금은 눈발이 날리더니..
지금은 세참 바람이 온 누리를 휩쓸고 지나간다..

파란하늘위로 두둥실 떠 가는 구름만이 ...
한 가로이 노닐고 있듯...
지금은 파란 하늘이 보이는 오후 시간...
창문에 빛치는 햇살이 따뜻한데...
밖은 바람과 한참 동행중이다..
밖에서 삽살리와 돌이가 짖어댄다.
사람이 있는 모양이다..

우리집 돌이는 ..
방송하는 차들이 지나가면 노래를 한다..
이장님이 방송을 해도 노래하고..
우리집 하루는 이렇게 시작을 알린다..
당랑 남아 있는 마지막 달력을 바라본다..

또 이 한해가 저물어 가려한다.
마음의 준비도 못하고 있는데...
거실한켠에서 콩을 고르다
잠시 명상에 잠겨 커피 잔을 들고
음악을 들으며 한 모금 입술에 대어 본다...
진한 향기는 페속까지 따스하게 스며든다. 그
대의 숨결이 느껴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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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의 데이트
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09. 12. 8. 00:22 / 청송 맛집

아들이 군에서 외박을 3박4일 왔답니다..
모처럼 둘이서 외식을 하였죠..
장소는 청송 주왕산에 위치하고 있는
송어횟집에서 ..
맛난 모듬회에 소주 한잔 곁들이며 ..
살아가는 이야기들..
아들의 멋진 대화들..
주고 받으며 아들과 소주 한잔 하였죠..

울 신랑은 잔치에가서 오시질 않고 ..
한 자리가 비었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이렇게 둘이는 가게 되었답니다..
멋진 모습으로 집으로 돌아온 아들
"엄마 집이 멋있어요."
 "잘 지었던데요."
맘에 너무 들어요 한다.
전에 살던집을 보여 주었더니만 ...
엄마 우리가 이집에서 살었어요 한다..
차원이 틀리는데요 ㅎㅎㅎㅎ

그럼 돈이 얼마나 들어서 지은 집인데...
"아빠의 작품아니가" ㅋㅋ
"업자 주었으면 돈이 1억은 들었을 껄"
 내가 한 말이다.
 "돈도 없고 ,형편도 안되는데 어떻하노"
"아빠가 솜씨가 좋아서,
이렇게 멋진 집을 안 지었나"ㅎㅎ
 

이렇게 주고 받으며 횟를 먹기 시작하였다.
조금있다가 따르릉 휴대폰 이 울린다..
 "네" 지금 어디고" 신랑의 말이다.
"지금 횟집인데 당신은 연락도 안되고
 집에도 안 오고 그래서 아들과"
 횟집에서 회 먹고있습니더"
했는데. "그 람 먹고온나" 하신다.
부리나께 차를 몰고
집으로 줄행랑을 쳤지요 ㅎㅎㅎ

그래도 아들이 보고싶었던지..
 "아빠한테 인사안하나"
"흐미 그세 잊어버렸는지....
인사 할 줄을 모른다..
충성하던데....
근데 아들은 친절한다..
군인으로 군대에 갔는데..
군인으로 복귀가 안되고 경찰서에 ....
경찰서에서는 "친절" 한다고 하네
신랑은 "추운데 가서 고생을 해야제 "
경찰이 머고 한다...
속으론 좋으면서 ㅎㅎ



이렇게 아빠와 군대이야기는 이어지고..
한참을 주거니 받거니 하더니
아들아 우리 악수나 할까?
그러면서 등을 토닥토닥
해주고 있는 모습이 얼마나 정겹던지...
아들은 모처럼 친구들과 약속이 있다면서..
청송에 가고 아침까지 안들어왔답니다.
젊음이 좋기는 하죠 ..
밤샘을 할정도로요 ~~~
 
송어횟집 안 주인되십니다..
웃음이 매력적입니다.


송어횟집 주변 전경입니다.
밤이라 좀 이상하죠 ~~
태그: 꿈이 있는 곳에, 나의 농심은 어디까지, 땅이 살아야 우리도 산다., 선인장의 변신, 아들과 데이트, 앙~~~아까운 포스팅 모두 잃어버렸어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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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은 아주 맑은 날씨입니다.
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09. 12. 7. 08:29 / 일상이야기
청송은 아주 맑은 날씨입니다.

며칠전부터 날씨가 변덕을 부리며.
심술을 부리며 ,성난 목소리를 내더니..
오늘은 아주 포근한 파란 하늘을 보이고 있는 날씨군요..

너무 맑아 가슴이 뭉클할려고 하는 그런 이쁜 날이군요..
파란 하늘에 하현달이 나뭇가지에 걸려 있어요..
이쁜 얼굴로.. 온 세상을 바라 보는군요..

어제 아들이 온다는 소식을 전하더니 오늘은
이렇게 날씨가 춥다고 해도 환한 날씨여서 그런가봐요..
사무실 안은 포근하고.. 밖은 얼굴을 애이는 듯한 쌀쌀하지만 ..
너무 맑아서 파란하늘이 구름이 없어서 그렇게 ..
느끼는가봐요..

청송의 하늘은 이렇게 하루를 열어간답니다..
파란하늘과, 따스한 했살과, 이쁜 하현달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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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금강산에서 찍은 상팔담에서, 꿈이 있는 곳에, 나의 농심은 어디까지, 땅이 살아야 우리도 산다., 우리농장입니다., 청송 아주 맑은 날씨입니다., 폴키즈
댓글 1
하늘이 너무 맑아..
마음까지 동요하게 만드는 ..
그런날이랍니다.
비밀글
김장이야기
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09. 12. 4. 11:46 / 일상이야기



 


김장이야기...

 

이른새벽 김장을 한다고 40포기 배추 씻어 놓고 ..

부엌에 들어와 배추속에 넣을 재료 준비하고

올해는 고구마도 넣고 실파1단, 갓1단,무우5섯개,당근 4개 ,

곱게 채 썰고 찹쌀풀에 태양고춧가루 15근 넣고, 

강화도에서 보네온 새우젓 많이 넣고, 멧젓넣고, 생강만원, 제피만원,

마늘 한 접 반 넣고 김장버무릴 준비가 완료되었다.

 

김장 배추는 40포기 둘밖에 안사는데 김장도 많이 했다.

요즘은 김치냉장고가 있어서 처음부터 강으로 해 놓으면 봄까지 놔두어도 

맛이 그대로 익는 것 같았다.

이웃집 형님들이 오셔서 같이 김장을 하게되었다.

늘 일을 도와주시는 이웃이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다.

 

김장을 다 하고 목욕갔다가 형님들과 저녁 사 먹고  

얼큰한 동태찜에 소주 곁들여 먹게 되었다.

오랜만에 나들이도 하고  집에와서 또 양주파티가 벌어졌고 

한동안 안먹은 술을 몽땅 먹는 기분이였다.

아침에 일어나 묘사준비한다고 지짐을 굽는데

머리가 빙빙 돌 지경이였다. 그래도 어찌하랴 책임때문에 일을 해 놓고  

일터에 와서도 빙빙 다시는 안먹어야지 ..

하루를 지내며... 

 

사람이 살아가면서 이렇게 더불어 사는게 농촌의 정서가 아닌가싶다.

혼자는 힘들어도 조그마한 손길도 서로 도와가며 살면 이 보다 더 좋은 것이 어디있겠는가?

오늘은 하루종일 빗님이 내렸다.

창가에 서성이며 떨어지는 비를 바라보며 마음도 덩달아 쉬고 있는 듯

잘박잘박 땅위에 떨어지는 빗방울이 마음에도 내리는 듯

센치멘탈해지는 것이 마음도 동화되어 같이 즐기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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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어무곡 / 2009.12.08 00:00 / 수정/삭제 / 댓글쓰기
북어국이 퇴곤데요^^ 그담이 칡...
김장 끝나면 겨울 준비 끝이죠, 수고 많으셨네요~
여자들의 큰일이 김장이겠죠 ~~
네에 그러시군요..
이렇게 찾아주셔서 넘 감사해요 ~~
비밀글
우리농장 입니다.
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09. 12. 3. 23:33 / 청송청운농장

 우리농장입니다.

기본정보

도매인주소 : http://
블로그주소 : http://cwapple.tistory.com
대표자 : 김종순
이메일 : kims113024@hanmail.net
전화번호 : 054-873-7157
휴대전화 : 016-9599-7157, 017-704-7157

*농장정보

농 장 주 소 :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청운리 1421번지
주요생산물 : 청송사과,대추,쌀,찹쌀
규모 : 사과 : 4,000평 어린사과 2,000평 논 10,000평
저농약인증번호: 제16-13-4-09
청송IPM사업단
인증구분:저농약 재배 (사과)
사업자등록번호: 508 - 90 - 72839

곱게 물든 파란 하늘이 곱게 물든 저희집 과수원에는 싱그러운 햇살과
농심을 천직으로 알고 열심히 일하는 부부가 삽니다.
농영경영인 후계자로써 자부심을 갖고 농사를 지으며 선두 주자로써 
안전하게 농산물을 제공할려고 노력을 합니다.
저희 농원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햇살이 아침부터 저녁때까지 있답니다. 

소비자를 생각하며 입으로 들어가는 것만 봐도 배가 부르답니다,
수입 농산물로 위기에 처해있지만 그래도 희망이 있기에
내일은 낳아지겠지 하며 기다리는 마음으로 또 하루를 연답니다.
있잖아요!! 저희가 먹거리를 책임지지 않으면 누가 책임을 지겠는교.
우리아이들입으로 들어가는 것인데...
우리 자라나는 아이들이 먹을 음식인데... 아토피에 피부가 트러블이 생겨서
괴로워 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수만 있다면...

저희가 농사지은지도 햇수로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시간이 흘러가게 되었군요..
20년이 넘었지만.. 이제 뒤늦게 컴퓨터를 배우고 이게 살길이다 싶어서
이렇게 문을 두드리고 님들한테 다가서봅니다.
부부가 서로 힘을 합쳐 과수원을 하게 되었고
적지도 않은 많지도 않은 한 4,000평 정도 과수을 심었고...
어린나무도 올해 2,000평 정도 또 심었답니다.
그리고 논도 10,000평 정도 임차를 하고 있습니다.

탐스러운 열매가 올해 부터는 수확을 본답니다,

여름 사과도 한 200주되고 그리고  추석에 나오는 사과도 있고..
가을에 나오는 가을 부사도 있답니다.
그리고 밭뚝 옆으로 대추 나무70주 정도가 있으며...

땅에서 주는 보배가 너무나 소중합니다.
하늘과 땅에서 얻은 곡식을 소비자님들께
안전하게 보내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저희가 더 무엇을 하겠습니까?
농산물 안전하게 전해 드리는 것 밖에 무엇을 하겠습니까?
산화 되어가는 땅심을 돋우며 보살피고
지렁이가 살아 숨쉬는 그런 일밖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이제는 저희가 책임을 지고 저희는 천상 농업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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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과수정보, 땅이 살아야 우리도 산다., 우리농장입니다., 집주소 농장정보, 청송대추입니다., 청송청운사과농장입니다., 친환경이 뭘까요?
댓글 2
어무곡 / 2009.12.07 23:49 / 수정/삭제 / 댓글쓰기
사과 탐스럽구요, 근데 작목반이라면 동네 여러분이 같이 가꾼 다는 뜻인가요?
아니요 작목반은요
같은 마을에 여럿이 모여
조그마한 단체를 이루죠..
앞으로는 개인은 안되요 법인단체.
아니면 작목반이야 이길 수 있어요..
비밀글
청송농업기술센타에서 마케팅 교육받다
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09. 12. 3. 14:19 / 좋은글

11월18일부터 정보화 교육이 있었는데..여지껏 교육을 못 받았다.
오늘은 하루 일하는 사람과 교육을 받기위해서 ..
하루 편리를 보게되었다. 
시간이 없어서 많은 것을 못 배웠지만..
안타까움이 있었다.
시간은 바쁘고 다음을 기약하면서 오늘은 시간이 늦었지만


농특산물 직판장 준공식에 가야 하는 날이라서
그 곳에 가야 하기에 공부를 마무리 할수가 없었다..
그곳에 가니까 벌써 준공식이 끝나고 있었다.
사진만 몇점 찍어오고 간 기념으로 수건 한장을 받아오고
다시 기술센타에 가서 마져 하던 교육을 다시 받았다..

티스토리에 대해서 배우고  접목을 어떻게 하는지 배우게 되었다.
많은 가르침을 받게 되었는데..
강사님은 자세하게 가르켜주시고 머리에 쏙쏙 잘 들어왔다.
블로그는 운영해 왔지만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오늘 새로운 것들을 배우게 되어서 너무나 기뻤다.

배움이란 끝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농촌에 살면서 이러한 공간이 있다는게 너무나 좋았고...
다음부터는 정보화 교육이 있으면 참석하리라 마음먹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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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어제는 일하는 사람과 하루를 편리보고
마케팅 교육을 하게 되었다..
하루 였지만 나에게는 커다란 희망이 가슴에 속속들이
들어오고 있었다.
블로그를 만나다는 것 ...
새로움을 배운다는 것..
누군가를 알면서 그리워한다는 것..
모두 새로움의 변화이다..
비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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