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청운농장
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09. 12. 19. 13:54 / 일상이야기
꿈이 있는 곳에..

오늘은 파란하늘이 푸른바다 같이 넓고 푸르다.
햇살이 따뜻한게 어머님 품속 같은데..
날씨가 매서운게 매운고추를 먹는 기분이다.
공기는 신선함 그 자체요.
에너지가 팍팍솟는 태양같은 오늘이다.

바람이 부는 곳에 낙옆이 흩날리는 도로를 질주하듯 곡예사의 춤 사위  
민들레 홀씨되어 이곳 저곳에 장착하듯이
나무라는 사람은 늘 우리곁에 머물면서 ..
바른길로 잡아줍니다.

꿈이 있는곳에 희망이 있다고 누가 했던가?
나의 꿈을 실현시킬 시기가 나의 가슴에 다가왔다.
노인심리상담자격사 합격 했다는 소식!!
내 가슴에 메아리로 남는다..  새로움이다.

신기한 멜로디가 나의 가슴을 파고든다.
이제부터는 배움이란 길이 나의 손을 잡아 치켜세워 준다..
키 제기 하면서 더욱 안으로 파고드는 희열..
나 한테만 오는 느낌이리라.!!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
미래를 설계하며 질주한다는 것.
새로움의 연속적인 삶. 이것이 나에게 온 사랑의 손길이다..

노인을 상대로 사랑을 열어준다는 것 .
나는 아직 아무것도 모른다.
이제부터 배운다는 것. 내 두눈이 보일때까지 .
읽고 ,쓰고 내 두눈이 멀어질때까지..

바늘귀의 눈은 못 찾아도 ..눈으로 볼수 있다는 이 행복
얼마나 큰 행복인가?
내안에서 나를 찾아 행복을 논하고...
꿈이 있는 곳에 태양이 붉게 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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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09. 12. 18. 00:46 / 청송 맛집
청송 축협 한우매장

청송장날 두루둘 다니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오늘에서서 올리게 되었다..이곳은 순수한 한우 만을 취급하는 청송축협 매장이다.

맛있는 한우

정갈하게 하누 고기들이 누어있는모습..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는 한우고기..

잡곡들

한 쪽 벽면에 잡동부류의 생필품이 요로코롬 이쁘게 자리를 잡고있네요 ~~

생필품

잡곡부터 식초 식용류 기타등...

고기 자르는 곳

깨끗하게 반듯한 작업장이다..주전자엔 커피물이 끟ㄹ고 있겠죠..손님 드릴려고요 ~~

주왕산 한우

주왕산 한우 식육 직판장이라고 쒸워져 있죠..고기가 살아있는 그맛이랍니다..휴가철 되면 많은 소비자님들이 찾아 오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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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09. 12. 8. 23:25 / 농장 일기



마무리 사과 작업을 마치며

 

봄부터 김매고 퇴비주고 손질하고 영양제주고 두루두루살피다.
꽃이피고  열매맺어 뙤악볕에 얼굴데이며 잘 자라준 사과가
오늘부로 마지막 작업을 마치게 되었다.

오늘도 이웃 어른들이 오셔서 일을 도와 주신
덕분에 마칠수가 있었다.
고마운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릴뿐이다.
우리 과원에서의 사과는 이번이 두번째 수확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 맛은 있는 것 같다.
작년에 사신분들이 오셔서 구매도 해주시고 택배를 주문해 주시니 
너무나 고마움을 느낀다.

내일은 쉬는 날이라서  택배 붙여 줄 것 정리하고
마른기스 정리하고 하루가 바쁜 나날이 될 것 같다.
요즘은 제가 이런재미에 산답니다.
이렇게 좋은곳에 와서 전달을 하고
더불어 사는 세상 한사람 두사람 
도와가며 사는 재미 머 사람 사는게 별건가요
이렇게 하면서 사는거죠 ~~
블로그가 있어서 너무나 좋답니다.

유통공사에 450상자 농협에 280 상자 같다 주었다고 한다.
저희집에는 저온 저장 창고가 없다 보니 이렇게 팔로가 안되어
유통회사에 팔아 달라고  맡겨 놓는 답니다.
가격이 너무 싸서 탈이죠 사과농사가 과잉이다 보니 
가격이 작년 가격에도 못 미치니  
앞으로 살아갈 일이 걱정입니다.
앞으로 더욱더 힘들어지겠지요
올해는  작년에 비해 사과를 많이 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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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09. 12. 8. 23:17 / 농장 일기



오늘 추곡수매하는 날

 

어제 내린비로 앞마당이 질펀하다.

덕지덕지붙은 흙발은 온통 흩뿌리고 다니고

온 마당이 진흙속에 파묻혀 있는 아침이다.

오늘 추곡수매를 한다고

동장님의 목소리가 이른아침  온 동네 확성기를 타고 흘러나온다.

"에 오늘 추곡수매하는 날인데"

"불합격이 안되도록 모두 수매를 할수 있게 신경좀 써 주세요" 한다.

 

우리마을은 이렇게 일터에서의 하루가 시작된다고 할수 있다.

울 신랑 너무 힘든 날이다.

추곡수매한다고 무거운 것 모두 들려면 너무 힘들 것 같다.

"사람의 인력으로 할려면 힘들어 되나

트랙타 갔다 놓고 옮기지머 한다."

나락수매를 120가마 하다보니 많은 양에 힘이 부치긴한다.

나는 일한다고 주유소에 와 있고

울 신랑 너무 고된하루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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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09. 12. 8. 23:14 / 일상이야기

사과의 자랑스러운 삶



너를 바라보면

가슴과 마음이 삶에 활력을 느낀다.

묵묵히 자기 할을인듯

아무불평 없이 하는데 ..

인간들은 조금만 서운해도

불평을 하고 불만을 하고

성인군자가 없는데 모두

마음을 채우려 허욕을 부린다.

 

봄부터 꽃 봉우리 싹 튀워 

사랑으로 메만지고 

어루면서 애틋한 사랑 한 자락 남기며 ..

그렇게 너는 기쁨도 주고 삶에 활력을.. 

우리들에게 희망을 주고 꿈도주고 사랑도 안겨준다.

 

자연한테서 배울점이 많은 우리들...

모진 비 바람에도 휘몰아치는

광풍도 너의 꿋꿋함을

보는듯 야무지게 자리를 버티고 서 있다..

 

가을이 되어서야 잘 익은

얼굴로 세상에 드러내 놓는데...

그 모양이 넘 이뻐 넘 예뻐서 먹기가 아깝다.

그래도 너를 먹어야 하는 맘이 아프지만

먹히고 먹히는 것이 아닌가?

세상은 돌고돌아 우리 인생도 인명이 다 하면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는 것...

 

돈 한푼 안가져가는데 왜 그리 아둥바둥

돈에 얼매이는지...

너를 바라보면

잎도 땅에 떨구면 거름이 되고

긴긴아픔 삭이며 ...

고마운 자연은

힘들고 지친 영혼을 보듬는다..

우리는 자연한테 너무 소중한

재산을 배우고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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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가 하얗게 내린아침
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09. 12. 8. 21:22 / 일상이야기

서리가 하얗게 내린 아침..

 
어제 그렇게 옥색하늘을 만들고 상큼한 하루를 만들더니

하얀서리를 만들려고 그렇게 포근하고 고운 날이였구나..

 

아침마다 차 유리앞은 하얀서리로 아침을 맞는다.

서리를 긁고 만지고 털어내고 내옷에 하얗게 옷을 입힌다.

아침마다 벌어지는 사투의 시간 그렇지만 즐거운 나날들이다.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젊음이 있고 배움이 있고
마음을 치유해주는 자연이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하게 느낀다.

배움이란 때가 있다고 하던데...

늘 배움을 안고 살아가는 지금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는 것이

배움이라고 한다.

지렁이 한테서도 배움을 느끼고  자연의 섭리한테서도 배우고

살아가는 지혜를 터득하며 죽는날까지 배워도 다 못 배울 공부다... 

 

서리는 나쁜 균을 소독해주고 

땅속에 숨 쉬고 있는 것들한테 신호를 주어 

추운겨울이 다가오니 모두 겨울 준비를 하라는 신호인듯 싶다.


겨울이 다가 오기전에 김장하고 땔나무 준비하고

농부들은 곡식을 거둘 준비를 하며 

자연은 이렇게 시기와 시간을 알려 주위를 주고 지혜를 알려준다.

그렇기 때문에 늘 감사하며 맑은 공기 마실 수 있게끔

해주는 자연이 얼마나 좋은가?

 

자연은 물과 같아서 우리 몸도 물이 80%를 차지한다고 한다.

이 세상에 물이 없다면 사막하고 무엇이 다르겠는가?

물이 없으면 인간도 자연도 존재하지 못할 것 같다.

고마움을 주는 자연한테 우리 인간들은 마구 훼손을 하고 못살게 군다.

꿋꿋하게 서있는 나무를 보라 ?

봄이면 이쁜 잎을 튀우고 ,무성하게 자라 그늘도 만들어주고,

가을이면 붉은 단풍을 만들어 

마음에 풍요를 주며. 들로 산으로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다.

겨울이면 아무것도 욕심내지 않고 잎을 모두 떨구어 거름을 만들어주고 ,

빈손 그대로 묵묵하게 자기 할일을 다 하며 살아간다.

 

올 한해도 저물어간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세울이 흐르듯 ...

청춘도 흘러가는 것  없는 것

자연과 함께 융화되어 가는 것

하얀서리를 끍어내며

너도 햇살이 빛추면 한 줄기 물로 변하는데...

너가 있어서 도로가 미끄러운지

날씨가 어느정도인지 분간을 할수 있어서 고맙게 느끼며

하루를 열어본단다.

추운 날씨 몸은 움추러들지만

마음은 항상 밝게 웃는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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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을 부리는 날씨
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09. 12. 8. 20:56 / 일상이야기
변덕을 부리는 날씨..
날씨가 참 기복이 심하다.
새벽에는 빗님이 오시고..
지금은 눈발이 날리더니..
지금은 세참 바람이 온 누리를 휩쓸고 지나간다..

파란하늘위로 두둥실 떠 가는 구름만이 ...
한 가로이 노닐고 있듯...
지금은 파란 하늘이 보이는 오후 시간...
창문에 빛치는 햇살이 따뜻한데...
밖은 바람과 한참 동행중이다..
밖에서 삽살리와 돌이가 짖어댄다.
사람이 있는 모양이다..

우리집 돌이는 ..
방송하는 차들이 지나가면 노래를 한다..
이장님이 방송을 해도 노래하고..
우리집 하루는 이렇게 시작을 알린다..
당랑 남아 있는 마지막 달력을 바라본다..

또 이 한해가 저물어 가려한다.
마음의 준비도 못하고 있는데...
거실한켠에서 콩을 고르다
잠시 명상에 잠겨 커피 잔을 들고
음악을 들으며 한 모금 입술에 대어 본다...
진한 향기는 페속까지 따스하게 스며든다. 그
대의 숨결이 느껴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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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에서의 하루
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09. 12. 8. 20:43 / 일상이야기

일터에서의 하루

이른아침 공기가 페속까지 스며드는 하루였다.
날씨는 차가웠지만..
파란하늘은 그리 이쁠수가 없었다.
낙옆이 떨어진 나무들이 앙상하게.
나뭇가지사이로 둥그스러운 하현달이 걸려있었고..
아침을 그렇게 맞고 있었다..

일터에서의 하루가 지루 할 만큼 흘러가고 있었다.
주유하러 오시는 손님들을 접할때마다 느끼는..
배가 고파 칭얼대던
아이처럼 마구차에 기름을 넣어주면
기뻐서 어쩔줄을 모른다.

나의 하루는 이렇게 뛰면서...
웃는 얼굴로 손님들을 맞으며
하루를 즐겁게 일을한다..

오늘따라 하늘이 파랗게
너무 이쁜얼굴을 하고 있었고..
날씨는 추웠지만...
눈이 시릴정도로 마음이 뭉쿨하였다.
마음 흔들며 찾아오는 바람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고
많은 생각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되는지..
종잡을 수 없는 이야기가 있을 뿐..
사람의 심리를 알 수가 없다.

무거운 마음이 나를 짖 누루며 흘러가고..
가슴 한 켠이 무거운 돌맹이를 올려 놓은 듯
묵직한 그 무엇인가?
짖 누루고 있었다.
난 그냥 이대로가 좋은데...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가 보다..
허욕인줄 알면서...
다가서는 어리숙한 행동들이..
나를 채칙하며 나무라는데도...
놓지를 못하고 허망을 잡으려 한다.

일하다..
나무를 처다보았다.
아무것도 걸치지않아도
봄이면 잎을 튀우고 ..
꽃을 피우고 ..
여름이면 낙옆을 만들어
그늘을 만들어주고..
가을이면 이쁜 단풍을 만들어 ..
삭막해지는 가슴에 기쁨을 주고..
열매를 맺게하고..
겨울이면 낙옆하나
걸치지않고 모두 떨구어 거름을 만들어 주는
지혜도 배우며..
욕심하나 없이 모두 떨구어 내린다.

일터에서의 나의 하루는..
배고픈 자동차에 기름을 넣어주고 ..
목바른 자에겐 따뜻한 차 한잔
건네주는 그런 사람이다.

일을 즐겁게 하는 사람
때로는 독서도 하고 ,
컴도 즐기고, 사색도 담고
블로깅도 즐기고. 음악 감상도 하고
따라 부르기도 하고.
때로는 몸도 풀면서 일을 한다. 


올 한해가 저물어가니
바람에 흔들리는 마음
추수려 볼려고 하루 종일 많은 생각에...
깊은 생각에 잠기어 보았다..
오늘 하루는 이렇게 일터에서...
넉두리와 속 마음과 다 잡는
하루였다고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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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업
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09. 12. 8. 13:23 / 일상이야기


오늘은 농업기술센타에서의 정보화 교육을 받았답니다.
아쉬움도 남고..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은데..
시간적 여유가 그리 나지를 않더군요..


아쉬움을 안고 오늘은 더 열심히 배울려고 합니다.
사진에 대한 것도..
글에 대한 것도..
내가 모르던 부분들을 배우게 되어  기쁘고..

다시 글에 대한 이미지를 담아본다.
점심때는 집에가서
아침에 밀가루 만들어 놓은 것으로
수세비를 해 주고 빨리 식당으로 갔는데..
모두 식사가 끝나고 있었다..

식당 사진을 몇 점 찍어서
차에 몸을 담고 기술센타에
빨리 돌아와 지금 수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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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의 데이트
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09. 12. 8. 00:22 / 청송 맛집

아들이 군에서 외박을 3박4일 왔답니다..
모처럼 둘이서 외식을 하였죠..
장소는 청송 주왕산에 위치하고 있는
송어횟집에서 ..
맛난 모듬회에 소주 한잔 곁들이며 ..
살아가는 이야기들..
아들의 멋진 대화들..
주고 받으며 아들과 소주 한잔 하였죠..

울 신랑은 잔치에가서 오시질 않고 ..
한 자리가 비었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이렇게 둘이는 가게 되었답니다..
멋진 모습으로 집으로 돌아온 아들
"엄마 집이 멋있어요."
 "잘 지었던데요."
맘에 너무 들어요 한다.
전에 살던집을 보여 주었더니만 ...
엄마 우리가 이집에서 살었어요 한다..
차원이 틀리는데요 ㅎㅎㅎㅎ

그럼 돈이 얼마나 들어서 지은 집인데...
"아빠의 작품아니가" ㅋㅋ
"업자 주었으면 돈이 1억은 들었을 껄"
 내가 한 말이다.
 "돈도 없고 ,형편도 안되는데 어떻하노"
"아빠가 솜씨가 좋아서,
이렇게 멋진 집을 안 지었나"ㅎㅎ
 

이렇게 주고 받으며 횟를 먹기 시작하였다.
조금있다가 따르릉 휴대폰 이 울린다..
 "네" 지금 어디고" 신랑의 말이다.
"지금 횟집인데 당신은 연락도 안되고
 집에도 안 오고 그래서 아들과"
 횟집에서 회 먹고있습니더"
했는데. "그 람 먹고온나" 하신다.
부리나께 차를 몰고
집으로 줄행랑을 쳤지요 ㅎㅎㅎ

그래도 아들이 보고싶었던지..
 "아빠한테 인사안하나"
"흐미 그세 잊어버렸는지....
인사 할 줄을 모른다..
충성하던데....
근데 아들은 친절한다..
군인으로 군대에 갔는데..
군인으로 복귀가 안되고 경찰서에 ....
경찰서에서는 "친절" 한다고 하네
신랑은 "추운데 가서 고생을 해야제 "
경찰이 머고 한다...
속으론 좋으면서 ㅎㅎ



이렇게 아빠와 군대이야기는 이어지고..
한참을 주거니 받거니 하더니
아들아 우리 악수나 할까?
그러면서 등을 토닥토닥
해주고 있는 모습이 얼마나 정겹던지...
아들은 모처럼 친구들과 약속이 있다면서..
청송에 가고 아침까지 안들어왔답니다.
젊음이 좋기는 하죠 ..
밤샘을 할정도로요 ~~~
 
송어횟집 안 주인되십니다..
웃음이 매력적입니다.


송어횟집 주변 전경입니다.
밤이라 좀 이상하죠 ~~
태그: 꿈이 있는 곳에, 나의 농심은 어디까지, 땅이 살아야 우리도 산다., 선인장의 변신, 아들과 데이트, 앙~~~아까운 포스팅 모두 잃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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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은 아주 맑은 날씨입니다.
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09. 12. 7. 08:29 / 일상이야기
청송은 아주 맑은 날씨입니다.

며칠전부터 날씨가 변덕을 부리며.
심술을 부리며 ,성난 목소리를 내더니..
오늘은 아주 포근한 파란 하늘을 보이고 있는 날씨군요..

너무 맑아 가슴이 뭉클할려고 하는 그런 이쁜 날이군요..
파란 하늘에 하현달이 나뭇가지에 걸려 있어요..
이쁜 얼굴로.. 온 세상을 바라 보는군요..

어제 아들이 온다는 소식을 전하더니 오늘은
이렇게 날씨가 춥다고 해도 환한 날씨여서 그런가봐요..
사무실 안은 포근하고.. 밖은 얼굴을 애이는 듯한 쌀쌀하지만 ..
너무 맑아서 파란하늘이 구름이 없어서 그렇게 ..
느끼는가봐요..

청송의 하늘은 이렇게 하루를 열어간답니다..
파란하늘과, 따스한 했살과, 이쁜 하현달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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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너무 맑아..
마음까지 동요하게 만드는 ..
그런날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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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오는 날
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09. 12. 6. 12:15 / 일상이야기

아들아 오는 날

 세찬 바람이 밤새 불었어요.
새로 지은 집이 날아갈 정도로..

어제 저녁 날씨는 추웠는데..
바람도 많이 부는 날인데도..
둥그런 달님이 우리 아들 오는 날을 아는지..

밝게 빚 추어 주었답니다..

 

이른 새벽부터 분주한 나의 일상들..

새벽부터 깨진 콩을 선별하고..마음은 바쁜데

나의 손목을 잡고 있는 것들..

육군 훈련소에 보내 놓고 오던 날..

몹시도 걱정했는데.. 건강하게 훈련 잘 받고 있다기에..

마음이 놓였다..

 

경남 하동경찰서에 경비로 서게 되었다는 아들.

오늘 외박을 온다고 한다..

기대가 된다. 훈련받고 온다는 아들이 대견하고 기특하고

나라에 충성을 이바지 할수 있는 나이가 되어..

이제는 걱정을 안해도 될것 같은 마음..

아직은 멀었지만..

자기 나이를 책임지고 멋진 성인으로 장성한 것이 너무 대견스럽다..

 

아들아 힘들었지...

그래도 남자로 태어나서 할 수 있는 것들...

남자로 태어난 것에 대한 축복이 아닐까?

어서 빨리 보고 싶다 아들아.. 

청송은 날씨가 많이 춥단다.

아침에 일찍 출발했는지...

아빠는 진영이네 잔치에 따라가시고..

엄마는 아들이 온다기에... 잔치 가는 것을 접고

아들이 오기만 기다린단다..

 

엄마는 지금 음악을 들으며 너한테 글을 쓴단다.

아들이 온 다기에.. 대청소 구석구석 해 놓고  

커피 마시며 즐거운 마음으로 엄마의 하루를 

이렇게 시작을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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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날
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09. 12. 4. 07:41 / 일상이야기

12월 첫날

하얗게 내려앉은 운무가..

온 세상을 가슴에 안고있는듯..

포근히 안고 아침을 맞는다.

12월의 첫날이라서 그런지...

오늘은 더욱 의미가 깊은 하루가 될 것 같다.

달랑 남은 달력을 바라보며 ...

봄부터 겨울이 오기까지..

변화들이 많았던 시간들..

있잖아요..

 

달랑남은 달력뒤엔 크나큰 묵직한...

모든것을 정리하며 새로운 한해를 또 기다리기도 하죠 ...

어제는 11월을 보내는 마음도 ..

 즐거운 출판기념도 나의 생에 즐거웠던 하루가 되었고..

농사를 지으며 즐겁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

낭만을 찾으며 열심히 열정을 가지고 일을하고..

이게 나다 ..

 

적당히 노래 하고,

시 쓰고, 낭송하고,

블로그 만들고 사진 찍고 ,

이게 내가 살아가는 재미다.

농촌의 삶을 이야기하고 .

책을 가까이하고 나를 다듬는다.

12월 첫날...

언제든지 첫날이 좋다.

 각오도 할수 있고 설계도 할수 있고

 한달을 맞이하는 맘은 언제나...

즐거운 맘 그 자체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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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12월 첫날, 가슴 뛰는 삶, 과수정보, 꿈이 있는 곳에, 앙~~~아까운 포스팅 모두 잃어버렸어요.., 청송청운사과농장입니다., 폴키즈
댓글 1
첫날을 맞는 기분은 모두 같겠죠...
알차게 12월을 맞이하자구요 ...
새로움과...
기대와...
희망과...
꿈을 ...
새로 마음에 새기면서 ....
비밀글
청송 대추입니다..
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09. 12. 4. 00:02 / 청송청운농장

1. 대추의 효능.
대추는 예부터 혼례 후 폐백을 드릴때 신부에게 던져졌다.
그뜻은 대추나무에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듯 자식을 많이 낳으라는
소망과 백년해로하라는 바램에서 라고 한다.

대추를 달인 차에 꿀을 넣어 상복하면 강장(强壯),강정(强精)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부부궁합의 묘약으로도 통한다.
신농본초경에 의하면 대추가 내장의 쇠약을 회복 시키고
노화를 막는다고 한다.
또 신경을 안정시키는 약효가 있어 갱년기 여성의
히스테리 치료에도 유용하다.

그러나 헛배가 잘 부르고 속이 자주 거북한 사람에겐 좋지않다.
몸이 잘 붓거나 속에 열이 많은 사람도 적게 먹어야 한다.
특히 덜 익은 대추를 먹으면 설사나 열이 날 수도 있다.

2. 대추의 영양.
대추는 비타민C,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며
영양이 풍부하고 열량이 비교적 높아 생것은 1백g당 94Kcal,
말린것은 2백89Kcal 정도므로 작업량이 많은 사람에게 좋다.

3. 좋은 대추는.
대추는 주름이 적고, 겉이 붉은 색이고 안이 황백색인 것이 상품이다.
씨는 작으면서도 과육이 많은 것이 좋다. (펌글)

안녕하세요~~
청송청운사과농장 쫑수니 입니다.
이렇게 지면으로 인사 드리게 되어 무지 반갑습니다.
저희 농장을 찾아 주시는 님들이 있어서 무지 행복한 쫑수니 입니다.
있잖아요 ...

삶은 나 하기에 달렸다고,,,
삶을 즐겁게 살아가는 자만이..
행복을 맛 볼수 있고.. 자연도 ..흙을 사랑하는 자만이
그 행복을 맛 볼수 있고 ...
이렇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즐거움과..
시골의 정서를 담아 조금이나마 마음의 정서를 담아 드릴수만 있다면...

 
저희 청송청운사과농장은  여러분이 기대하는
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싶은 한 사람입니다.
농사라는게 참 힘이 듭니다..
그래도 직업은 버릴수가 없잖아요...

대추나무가 조금있어요.. 한 70주 정도 있거든요..
올해는 대추를 많이 땄답니다...
시댁어른들이 오셔서 모두 따 주시고..
조카들까지 와서 대추를 따 주었답니다...
덕분에 덤으로 드실만큼 드렸고요...
먹음직 스럽고 맛 또한 일품인 저희집 대추는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는 대추입니다.
맛도 최고, 당도도 최고!!
저희 부부의 얼굴입니다.!
올해는 모두 자연적으로 대추를 말렸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맛이 굿이라고 하는군요..

맛깔스러운 청송대추입니다. 우리집 상은 이렇게 인기도 좋아요
가을이 다가옴을 느낍니다. 봄, 여름내내 견디며 이렇게
결실이 무르익어 갑니다.
인생이 이렇게 대추와 닮는 것 같아요 ~~

올해는 대추가 맛깔스럽게 잘 익었답니다. 청송대추는 약효도 좋고
아이들 간식거리에도 아주아주 좋답니다^^*
자연적으로 말린 태양 대추입니다.(품절)

전화 : 016-9599-7157 , 017-740-7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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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어무곡 / 2009.12.07 23:46 / 수정/삭제 / 댓글쓰기
대추 참 좋네요,
우리 대추너무는 언제 커서....^^ 한 3년 더 있어야 좀 달린듯 해요,
세월이 흐르다 보면.
내년쯤이면 수확하실거예요 ~~
아기 키우 듯 하면되요..
Favicon of http://ohkumja5071.tistory.com BlogIcon 금자 / 2009.12.13 21:14 신고 / 수정/삭제 / 댓글쓰기
잘지네시죠..^^ 저는요즘 농한기라 포항에 있습니다.좀푹쉬고 일할려고요.퇴비며 할일이 많아 맘은 편하지가 않아요.블러그 보니까 잘해놓으셨어요 대박나세요...^^
어머 그러세요 ~~~

몸도 푹 쉬져야 원기를 되찾죠...
간만에 몸도 마음도 쉬고 오세요 ~~~
충전을 해 놓아야 또 부려먹죠 ..ㅎㅎ
내년이면 또 부지런히 움직여야되는 데
충전이 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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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은 지금 겨울
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09. 12. 3. 21:32 / 일상이야기
청송은 이제 겨울 하얀안개 자욱한 운무가 내려 앉은 아침..
서서히 피어 오른다. 옆집 기와장위로 가로로 서 있는
서리는 아침 맞을 준비 하고 있다.

또르르 또르르 굴러가는 이슬이 눈물을 삼키는 소리가 아주 가까이서 들리는 듯
내 메마른 가슴에 여운을 안은채 피어나고 있었다.
서서히 잠에서 깨어날 준비를 하고 있는 것들
앞산에 보이는 나무들까지 아침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낙엽들도 바스락 스리를 내듯 정겹게 손을 맞잡고 있는 듯
내년의 봄을 기다리듯 ..
반짝이는 눈을 맞추듯 정서를 가슴에 않은 듯
시골의 정서는 이렇게 무르익고 아침을 맞을 준비를 한다..
아침주터 분주한 하루가 시작되었다. 이른아침 새벽을 안고..
콩 선별한다고 거실이 분주하였다.
상위에 어지러지는 것들 ..
작은 알갱이들이 파문을 일으키고 나의 손을 놔 두질않는 것이다.

이렇게 청송의 겨울은 우리집 마당에서도 숨을 죽이고 있다.
널부러이 널려있는 것들...
사과 상자들 ... 아직도 집 수리가 덜 되어서 ...
집이 어수선하다.
오늘 컴퓨터배운다고 농업기술센타에 가서 정보화 교육을 하였는데..
많은 정보와 블로그에 대한 공부를 하게 되었다.
앞으로는 블로그를 접목을 시켜야 된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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