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에서 하루를 보내며

 

오늘은 쉬는 날

집 짓는 우리집에 가서 청소를 하기시작.. 

신랑과 일하는 천사장님과 같이

몰딩을 두르고 문짝 세면을 닦고 

걸레로 닦고 자르고 바닥을 쓸고 분주한 나날들이였다.

 

바닦에 떨어진 세면을 털어내고

집 짓는 것이 무척 힘든 것이 아니다.

남의 집에서 생활한지도 벌써 3개월이 다 되어간다.

물가는 얼마나 올랐는지 집짓는 자재도 비싸고  씽크대도 비싸고 

북밭이도 비싸고 아무튼 돈이 너무 많이든다. 

 

집 주위에 있는 세면들을 치우고

일 거리는 얼마나 많은지...

그래도 내집이 있다는 것이 너무나 좋았다.

간만에 집 구석구석 먼지를 마셔가며  

청소한 흔적이 조금씩 들어났다.

빗님도 부슬부슬 소리없이 내리고 이달 말일 쯤 되면 

집이 완공 될 것 같다.

 

처음에는 봄에  집을  짓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늦어져버렸다.

문화제 심사를 거쳐

도에 승인을 받아야 하기때문에

이렇게 시간이 하루이틀 늦어진 것이

이제야 저만치 집이 우뚝 섰는 기분이다.

 

오후늦게 농협에 가서 사과 난자를 사 가지고 돌아왔다.

25일날 료가사과를 따서 농협에 내고

일부는 택배주문이 들어온 것을 

작업해서 27일날 쉬는 날 모두 붙여 줄 것이다. 

사과 가격이 뚜렸하지 않아서 시시나발대로 가격을 메겨서 

사과를 내기도 하는것 같다, 정확한 가격이 없고

과원주인이 가격을 메겨서 적당하다

생각을 하게되면 사과를 내는 것 같다.

 

우리집 같은 경우에는 냉동 창고도 없고 

어디 저장할 곳이 없기에

농협이나  공판장 또 일부

소비자님께 주문을 받아 내기도 한다.

또 먹어보고 맛있다고 ..

생각되는 사람은 주문을 하기도 한다.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란하늘이 넘 곱다.  (0) 2009.12.09
가을비가 내리는 아침의 하늘  (0) 2009.12.09
새집에서의 하루를 보내며  (0) 2009.12.09
가을비 촉촉히 내리는 날  (0) 2009.12.08
몸부림치는 들력엔 무슨일이...  (0) 2009.12.08
운무에 쌓인 아침...  (0) 2009.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