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의 휴일을 만들다.

 

나만의 시간을 잠시나마 같게 되었다.

신랑은 논에 피 뽑으러 가고 논에 가기실어서 나는 오전에

고추 선별을 해 놓고 고추밭에 가서 토마토를 따 가지고 돌아왔다.

오늘따라 손 가락 마디가 넘 아프다.

일만하고 관리를 안해서 그런지 마디도 툭 불거진게

손가락 마디가 오늘따라 아프다.

내일은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지 하면서 생각을 하였다.

 

벌써 이웃에서는 여름사과 잎소지를 한다고 야단들이다.

우리는 20일부터 하리라 마음 먹어본다.

작년에 18일부터 하였더니..

햇빛에 사과가 데어서 많이 상품을 잃어버려서

올해는 20일날 한다고 어제 사람을 물색하였다.

 

간만에 시간이 되어서 약수탕을 지나 월에에 있는 친구집에 나들이 했다.

그 친구도 참 열심히 산다.

부지런하고 글도 잘 쓰고 시 낭송도 잘하고 

어디가도 손색이 없는 그런 친구다.

때 따라서는 이 친구을 보면

생활의 활력을 가지면서도 주늑이 들곤한다.

그렇지만 이 친구를 옆에 두었다는게 너무나 기쁘다.

 

어제는 딸래미 학교 보내는데...

반찬준비며 찬 거리 이지가지

비닐에 넣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역시 부모는 부모야 ~~~했다.

마음에 콧 바람을 힘껏 불어 놓고 가슴이 좀 느슨하였고..

하늘거리는 꽃길을 달릴 수 있었서 너무나 좋았다.

차를 돌려 씽하고 집으로 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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