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촉촉히 내리는 날

 

아침부터 분주한 나날들이다.

하늘은 온통 심술이 났는지 볼이 통통부어 있다.

며칠전에는 료가 사과를 모두 따게 되었다.

농협에 일부 내기로 하였고 일부는

택배로 물건을 붙여주기로 하였다.

 

농협에 늦게 같다주었는데 맨 마지막에 차례가 올것 같다고 하더니 

어제는 농협에서 우리 료가 사과를 10kg 씩 포장해서

선물용으로 모두 내게되었다고 한다.

우리 사과는 착색도 좋고 맛도 좋고 당도도 좋고 

어디에도 내 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착색이 좋았다.

 

거기다가 복자를 새겨 놓아 선물용으로 받은 사람은

마음이 흐뭇했으리라 생각이 된다.

오늘은 하루종일 새 집에서 쓸고 닦고

욕실 타이루 닦고 문짝 비닐 벗겨내고. 할일이 많았다.

저녁에는 5kg 료가 사과를 6상자 포장해 놓고 잠시 시간이 나기에 

컴 앞에 앉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