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청운농장
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13. 10. 13. 21:59 / 농장 일기

청송사과 부사 잎소지 하였습니다.

 

붉게 물들어 가고 있는 과원 요즘 부사 잎소지 한다고 바쁘답니다.

마을에서 저희만 안했는데 이웃에서 모두 오셔서 잎소지 해준다고 분주하답니다.

 

모처럼 과원은 활기가 넘쳐났답니다.

내일 하면 다 할것 같습니다 시간이 빠듯할 것  같습니다.

이곳에 와서 글을 쓰는것도 모처럼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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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13. 10. 9. 23:44 / 농장 일기

청송사과 부사 잎소지 하였습니다.

 

긴 세월 시간이 거꾸로 가는지 ... 이방에 와 보는 일도 참 오랜만입니다.

서너군데를 다니면서 하는 일은 힘에 부치는가 봅니다.

 

오늘은 맘 먹고 티스토리에 와 봅니다.

시간이 흐르다 보니 로그인도 안되고 모든게 뒤죽박죽 ...

아이디도 모르고 비밀번호도 모르고... 어찌하다가 알게 되엇답니다.

 

1년이란 긴 세월동안 그래도 관심이 있는 분은 늘 찾아 주셨더군요...

저도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 방을 어떻게 해야 되나... 삭제 하기에는 아깝고 끌고 가자니 힘들고

그냥 가끔 씩 와서 흔적만 남기기로 생각을 하였답니다.

 

농부가 봄에 씨앗을 뿌리고 관리를 하면서 수확의 기쁨을 맛 보듯

블로그도 그렇게 해야 되는데... 열정은 어디로 가고 이제 남은 것은 눈이 침침함 뿐만 남앗습니다.

 

그랙도 청송사과는 이쁘게 색이 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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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11. 11. 6. 21:12 / 농장 일기

티스토리에 모처럼 왔어요..

한참 시간이 흘러간듯 싶습니다.
무엇에 쫒기듯  여지껏 무슨을을 하면서 살았는지...
방하나 정리도 못한채 이곳저곳을 전전긍긍하면서...
살았는지 모릅니다.

티스토리를 처음 접했을 때는 진짜 신이 나서 자주 오곤하였는데...
그냥 방치도 못하고 오늘은 이곳 저곳을 기웃거려봅니다.

왠지 낯이 설어보이는곳 티스토리지만...
이방에 오면 새로움이 나날이 발전하는 듯 싶습니다.
부사철을 맞아 이곳에 와서 공지를 올려봅니다.

찾아 주는 이 없겠지만... 
나만이라도 이 방을 지키고자 한글을 메모를 하고 떠 나봅니다.
날씨가 쌀쌀해 졌습니다. 이웃님들 감기 조심하세요..
저는 감기 몸살에 온 몸을 강타 하고 있습니다..

종일 택배 작업에 혼신을 쏳아 부었답니다.
시댁식구들이 오셔서 사과를 선별해 주셨답니다.
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였답니다.

 


 


딸이 선별을 작업을 도와 주었답니다.
요 사진은 료까의 장면을 찍은 것이랍니다. 나의 농기구가 탈이 났답니다.
올해는 부사따는 장면을  찍지를 못했답니다..아쉬운 장면이 참 많았는데요.,. 아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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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11. 7. 17. 23:52 / 농장 일기

폭염에도 청송사과는 끄떡없어요..

 

청송사과는 폭염에도 끄떡없이 잘 자라고 있답니다.

요즘은 3차 적과한다공... 열공한답니다.

 

날씨가 얼마나 더운지...

한낮에는 엄두도 안나고.. 폭염이 조금 사라지면 일터에 나간답니다.

오늘도 낮잠 한숨 푹 자고 일터로 향하였답니다.

 

이글거리는 태양볓아래 튼실하게 잘 자라고 있는 사과나무가 대견하였답니다.

인고의 아픔도 견디고. 폭염에도 견디고.

나무는 이렇게 아무 불평없이 잘 견디고 있었답니다.

 

우리인간들은 조금만 못 다땅해도 불평을 하고있는데...

사과나무는 불평도 없이 튼실한 열매를 알토란같이 잘 간직하고 있더군요..

 

청송사과는 자연이 주는 태양과, 바람, 햇볕,산뜻한 공기를 마시며..

울 가족들이 먹을 수 있는 사과를 만들고 있답니다.

저희집에도 명품사과를 만든다고 날이면 날마다 분주한 나날을 보네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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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11. 4. 11. 22:57 / 농장 일기
우리집 오늘 모자리 흙 담았어요.

이제 시골은 서서히 바빠지고 있답니다.
몸을 놀리다 일을 하니 온몸이 뻐근합니다.

모자리 흙을 담는다고 부지런히 몸을 놀렸더니만...
온 삭신이 욱신욱신합니다.

이웃들이 도와주셔서 무사히 830판을 다 담았답니다.
올해는 논을 줄였답니다. 해마다 1500판씩하였는데...
올해는 논에다 콩을 심는다고 많이 줄였답니다.

나락 수매도 잘 안 되고...
쌀값은 자꾸 떨어지고..
이제는 논 농사도 접어야 하는 시대가 도래되는지.....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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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의 일거리 만만치 않아요..
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11. 3. 19. 22:52 / 농장 일기

농촌의 일거리 만만치 않아요..

 

농촌의 일은 해도해도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어제아래 겨우 고추 육모사업을 끝내 놓고.

조금 여유가 생기는가 했더만...

이네 나의 손을 기다리는 놈들이  하우스 안에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목이 말르다고 물 달라.

엎어졌으니 바로 세워달라,

고꾸라졌으니 바로 세워주세요 하는놈들..

모두 나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올해는 무슨 일 들이 그리많은지....

해도 해도 끝이 없을 것 같아요.

오늘 종일 하우스에서

고추들을 돌 보고 다듬고.보살피고 했답니다.

 

신랑은 과수원에서

퇴비를 낸다고 분주한 나날들을 보네시고..

트랙타에 바가지로 퍼서 ss기에 부착시키는 기계를

청송농업기술센타에서 임대기계를 대여해 준답니다.

 

퇴비살포기를 빌려와 퇴비를 내기로 하였답니다.

요즘은 참 편리하더군요..

이 퇴비 살포기가 없었다면 참 힘들었을텐데...

 

하루빌리는데..2만원 저희는 2틀쓰기로 하고 4만원 지불했답니다.

월요일까지 낸다고 빌려왔는데...

내일부터 비가 내린다고해서 걱정이 생겼답니다.

저녁늦도록 까지 퇴비를 내느라 고생하신 서방님의

 

양쪽어깨를 보니 측은한 생각마져 들었답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잠자리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저는 하루의 일과를 그리며 이밤을 설계를 합니다.

 



 

울 님들 즐거운 휴일되시고 ..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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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차 고추이식했답니다.
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11. 3. 12. 23:03 / 농장 일기

제 1차 고추이식했답니다.

 

요즘은 아침이 좀 쌀쌀하더군요..

게으름을 피우다 좀 늦게 갔더만...일하러 오신 분들이

벌써오셔서 고추폿트에 흙을 담고 있었답니다.

 

쬐금 미안하더군요..

주인이란 사람이 늦게 도착을해서요..

오늘 첫날 하는날 이라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오셔서 일을 도와주었답니다. 

 

첫째날이라서 그런지..좀 힘이들었지만..

참을 준비하고..

절편에 집에서 직접 짜 놓은 토종꿀을

절편에 꾹 찍어서 먹었답니다.

 

아차 ~~~~!

사진을 안찍었네요..

꿀떡하는 사진을 찍어야 맛인데....!

일하는 사람들 챙기랴 드려야제 정신이 없었답니다.

 

점심을 드리고 오후 참에는 탕수육으로 맥주와,소주를 한잔씩 했답니다.

전 같으면 점심을 해 드렸는데..

이제는 해주는 것도 힘이 들더군요..

그래서 식당에 시키기로 하였답니다.

앞으로 4일정도 하면 다할려는지 몰겠어요..

얼마나 하냐구요..?

7500판 정도 한답니다.

 

왜케 많이 하냐구요 ~~~?

65세 되는 어르신분들을 위한 육모사업이랍니다.

정부에서 지원해주고 자부담이 쬐금있답니다.

 

뜨거운 하우스안에서도 열심히 일해주신 어르신들과

친구분들이 고마웠답니다.

그리고 청운에서 일을 도우러 오신분들도 있었답니다.

청운 부녀회장님과 이웃분들이 조금 손을 빌려주어서

많이 할수가 있었답니다.

 

요렇게 어제는 일을하였답니다.

고추이불을 깔아 놓은셈이지요..

이곳에 고추폿트에 이식한 것들을 놓을것입니다.

 

 

잠시 쉬는 시간을 이용해서 커피와 친해졌어요..



 

 

고추 폿트에 상토 흙을 넣고있는 모습입니다.

고추 하나심는데 이러한 수고들이 들어간답니다.

 


 

고추폿트에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담아요..

 



아주 열심히 일하는 모습들 음담패설도 나누고..

그중에서 지금도 생각나는 유머는 ...?

언니 형부 코가 커서 좋겠네...ㅎ

요렇게 하면서 고추 폿트를 담고 고추이식을 하였답니다....ㅎㅎ






이제 고추이식을 하는 모습입니다.

하나씩 폿트에 심는모습드리 아주 진지합니다.

고추들이 알븐스러운게 얼마나 이쁘던지...

쩌를 닮았다고 야단이였다죠 ~~~ㅎㅎ




맛있는 점심시간..

국은 쇠고기 국을 끓였답니다.고등어도 맛나게 찌지고...

반찬도 넉넉하게 주시공....

밥도 넉넉하게 주시공...

아주 맛난 점심을 시켜먹었답니다.

 

 

태그: 농장일기, 농촌, 청송, 청운농장
댓글 2
수고 많이 하셧네요 ^^ 잘 보고 가요 ㅎㅎㅎ
감사합니다.간만에 이방에 와 봅니다.
아무도 찾지않는 곳을 찾아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시고...
즐거운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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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농장에 들려서 나무를 손질했어요.
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11. 1. 10. 22:08 / 농장 일기

모처럼 농장에 들려서 나무를 손질했어요.

 

아침에 공기가 가슴팍까지 스며들더군요..

공기가 매섭게 온몸을 휘감고있었고.

택배를 싼다고 하나씩 하나씩 준비에 들어갔고.

 

창고가있는곳은 그래도 양지쪽이라서 따뜻했답니다.

거금을 들여서 저온저장고를 자그마하게 지었답니다. 크게 짓지도 못하고..

그런대로 쓸만하고, 오전에 청송농업기술센타에서 박유진씨의 전화가 왔답니다.

 

두 부부가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다고..사진한장이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농업기술센타에서 인터넷 책자를 만드는데.. 사진이 없다고 하기에

신랑과 함께 사진을 찍었답니다.

사진작가님이 오셔서 몇 카트를 찍고 현서쪽으로 가야된다고 하더군요..

 

요즘 추워서 밭에 나가 일도 못하고..

오후에는 좀 포근하기에 잠시 몸도 풀겸 과원에 나갔다 도장이 자르고 왔답니다.

가지가 가지런하게 누워서 쉬고 있는 모습을 보니

열매도 떨구고.낙옆도 땅으로 환원을 해 주고, 이제는 빈손으로 서 있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답니다. 장애로 서 있는 것이 아니고

봄을 기다리는 것이 꽃눈을 싹튀울 준비에 들어 갔다는 것이 기특했답니다.

 

하나씩 자르면서.. 이곳에서 튼실한 사과가 주렁주렁달리겠지 생각을 하니

일하는 것도 즐거움이 였답니다. 내일도 오전에 택배 싸 놓고

오후에는 과원에 가 나무손질 하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하루를 지내야 할것 같아요.  

 


태그: 농장일기, 농촌, 청송, 청송농업기술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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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의 풍습을 찾아서 재연햇어요.
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10. 12. 16. 21:35 / 농장 일기

옛날의 풍습을 찾아서 재연했어요.

 

올 여름 수자원에 들어간 밭이 많이 있었답니다.그곳에는 도토라지가 아주 튼실하게 자라준 것을  베어서 말렸답니다.

얼마나 튼실한지..양지에 말려서 두었더니 속살이 하얗습니다,

 

쓸데없는 것을 해 온다고 핀잔을 하였더랍니다.

 

일을 하면 처리를 해 놓고 마무리를 해 놓아야 하는데..지저분하게 늘어 놓는다고 잔소리를 했죠..ㅎ

근데 오늘 말려놓은 것이 얼마나 이쁘게 하얀속살을 내밀면서 보란듯이 있는거예요.

 

며칠전에 자리를 맨다고 틀을 만들고. 나일론 끈을 묶으고 할수있는 연장을 만들고 하였답니다.

그것을 오늘은 기어이 일을 저질렀답니다.

 

신랑의 일을 도와 자리를 만들었답니다.

이것을 잘 활용하면. 이쁜 장식품으로 할것 같았어요..

 

우리집에 창문 가리게가 없답니다. 이것으로 창문을 가릴까? 한다...

생각을 해 보니 그것도 낭만스러웠답니다.

 

옛날에는 이런 것들을 매서 재활용하기도 하고 옛날의 풍습을 신랑과 같이 하였답니다.

같이 한번 보실까요? 어떻게 일을 하는지요..

 

  


요렇게 틀을 세워서 만든답니다.
틀도 신랑이 만들었답니다. 솜씨가 좀있지요.. 요렇게 한땀한땀 엮는답니다.


  


참 신기합니다 겨울에는 이렇게 웃목에서 바리를 엮곤하였답니다.

저희집에서 옛것을 찾아서 일을했다는것이 신기할 따릅입니다.

머리를 엮듯이 엮어내려 가면서  하면 이쁜 바리가 된답니다. 
울 신랑 잘 하시죠 ~~!^^*


바리를 다 엮어난 뒤에는 막간을 이용해서 게를 삶아 소주한 잔씩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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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만큼 따뜻한 하루입니다.
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10. 12. 14. 10:09 / 농장 일기

햇살만큼 따뜻한 하루입니다.

 

창문틈으로 들어 오는 햇살이 너무 고운 하루입니다.

어제만 해도 하늘이 우중충 겨울비가 내렸는데....

이렇게 또 추워지면 구제역에서 벗어날수가 없는데...

다들 걱정이 아니랍니다. 빨리 구제역에서 벗어나고 싶다.

벗어난다고 해도 잠복기간이 있어 안심핤구가 없겠죠..!

 

날씨가 좋다고 신랑은 산에 약초캐러갔어요.

약초캐서 큰 가마솥에 넣어 물삼아 드시려구요..

시골은 이렇게 여유를 부릴시간도 생기는군요..

저는 여지껏 책상앞에 앉아서 계산서를 썼어요.

매장마다 보네야하는 일들이 조금은 귀찮지만...

이제 몸에 베인듯 척척한답니다.

 

강렬한 햇살이 마음에 놓혀지니 어느누군가가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지금쯤 무엇을 하고있을까?

지금쯤 행사는 잘 치루고 있는가?

멀리있는 딸의 고생스러운 환경이 뇌리에 스치고 지나가는 날입니다.

 

아마 잘 하고있겠죠.. ?

사진이 있어서 이것으로 대신합니다.산에가서 약초 많이 캐올려는지..
함 지켜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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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수제비 해먹었어요.
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10. 12. 13. 22:13 / 농장 일기
비오는날 수제비 해먹었어요.

이른아침 신랑의 넊두리가 시작되었다.
밥만 한다고..ㅎ 국수나 수제비하면 좋을텐데...
요즘은 신랑의 잔소리를 종종듣는다.
 나이를 먹는모양이다.
사사건건 이야기를 하는것을 보면
그래서  비도 오겠다 구수한 수제비를 하였답니다.

감자를 쎃어넣고, 쌀을 한 줌 넣고, 밀가루에 계란 하나통 넣고,
숙가루가 있어서 넣으니 파릇한게 이쁘더군요..
비오는 날 수제비 해먹으니 먹을만 하더군요..
오늘은 하루종일  겨울비가 내렸어요.

어느 누군가 그러더군요..첫눈이 오길기다렸다고 ...
겨울비가 내려서 좀 서운했던가봐요..
감성이 예민한 사람이라서 그런느낌을 밭았는것같죠 ~~~

진짜 이런날이면 어느 한켠에 그리움이란 동그란 매체가 느껴지는 날입니다.
진한 커피 한잔을 입에 대며.. 하염없이 내리는 비를 바라보았답니다.

 




태그: 겨울비, 농촌, 수제비,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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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참 바쁨니다.
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10. 12. 11. 23:15 / 농장 일기

휴 ~~~~참 바쁨니다.

 

따르릉 ~~휴대폰 소리가 요란합니다.

문자 오는 소리가 오늘따라 요란하군요..

누구지 ~~? 설렘반 두근반 휴대폰을 열어 봅니다.

 

말도 못하는 휴대폰에는 청송문학 국장님의 애뜻한 목소리가 담겨있었답니다.

오후 4시에 장강헬스로 오세요  책 교정이 있습니다한다,

출판기념식도 구제역으로 미루어졌는데.. 머가 잘못되었지..?

 

부랴부랴 쓰던 포스트쓰고, 시간이 조금씩 흐르고..

또 문자 날라온다. "빨리오이소.. 다 모였니더"

이렇게 애타는 목소리가 들려오고.부랴부랴 차를달려 장강헬스에 도착

헉헉~~ 계단을 오르는소리가 멀기만 합니다.

국장님과 성윤씨, 성애씨가 열심히 일을하고 있었답니다.

좀 미안한 생각이 들었고..다음에 있는 텅송문학카페를 넣으라고 했는데

책 표지 뒷편에 넣지를 안해서 카패주소를 오려서 붙이는 작업을 하고있었다,

 

책이 나올때 했어야 할문제들이 었는데..

사서 고생을 한것이다. 천권을 이 노릇을 하면서 붙여야하니..몇명이서 일은시작 되었고.

뒤늦게 도착한 점수씨와 같이 일을할수있었다.

 

4시부터 저녁 8시 가까이 일을 해야만하였다.

모두 일을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부랴부랴 사과효능에 대해 공부를하고

포스팅하고 이제야 제자리로 돌아온것같다,

오늘도 열심히 주어진 일에 하루를 보넨 것이 대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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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끝자락을 바라보면서..
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10. 12. 9. 00:03 / 농장 일기

12월의 끝자락을 바라보면서..

 

달랑 남았던 달력이  하루하루 지남에 벌써 초순이 넘어가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

들깨를 털어만 놓았던 것을 오늘은 장만을 한다고 아침부터 분주한 시간을 보네고..

 

콩깍지도 만지고 체이질을 못하는 나는 소쿠리도 대충해 놓고

집안을 청소하기 시작하였다.

태양 열을 놓는다고 날마다 집안이 떠난 집안같았다. 

 

정부에 보조를 받아서 태양열을 설치하게되었다.

오늘 처음으로 태양열을 쓰게되었다.

낮에 햇빛을 받아서 그런지..

나무를 때는 화목 보일러에 조금만 때었는데도 순안기가 돌아갔다.

 

낮에 햇빛을 저축해 놓았다가 따뜻한 물을 보네주는가 보다.

나무를 조금만 땠는데도 순안기가 돌아가는 것을 보니 지금 실내 온도가 24도나 된다.

자연이 주는 태양을 받아 놓았다가 온열로 보네주는 기능이 신기했다.

 

아마 올해는 울 신랑 나무 덜해도 되겠다.

12월의 끝자락을 바라보니 이렇게 하나 둘 마무리 하는 일들이 많아졌다.

자동차가 고장이났다. 나의 몸과 같은 자동차가 많이 아프다.

완전 오도바이 소리를 내고 온 몸이 아프단다. 아마 견적이 많이 나올   것 같다.

울 신랑 티코 수리해서 타 란다. 기름도 적게들고 단종이 되어서 귀하다고..

 

나의 티코~~!  앞에는 신랑이 박고  뒤에는 제가 후진하다 박고..ㅎ

모양이 우습게 되었답니다. 거기다 중풍이 들렸는지 달달달.. 떤다니까요.

이 소리나는 것을 한 1주일은 타고 다녔답니다.

밭 일을 마무리한다고 ... 윽 차 바뀌 달아 나는줄 알았어요..

오늘 자동차 병원에 갔다주고 저는 병원에 가서 침 맞고.팔 뒤꿈치에 인대가 늘어졌대요..

 

사과 상자를 들고날고 하였더니만 넘 무리를 하였는가봐요..

여지껏 안 아프던 팔 뒤꿈치가 아파서 병원에 다녔으니까요...?

자동차고 고장나고 나도 고장나고 ㅇㅣ제는 고물이 되려는가봐요.. 윽...아픈현실이 서서히 다가오려는지..

음 ~! 힘을 내야겠어요..넘 무리하게 하지말자..!!!

 

요 사진은 전에 것을 대신합니다 딱 한장이 있네요..ㅎ

비온다고 요로코롬 비를 피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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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 사과사러온데요.
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10. 12. 1. 15:04 / 농장 일기

저희집에 사과사러 온데요.

따르릉 " 휴대폰 소리가 요란하다"
"네 !! 청운농장입니다."

"여기 울진인데요"
 
저번에 전화 한사람인데요..
오늘은 집에 있는가요..

오후에는 밭에 가려구요..
"왜 그러시죠" ~~

"오늘 사과사러 갈려구요.."
"어머"! 그러세요.
 
그럼 들에 안가고 기다리겠습니다.
아마 1시간 정도면 도착하실거죠 ~~

기다림이 지루해 지려합니다.
저번에 사과를 사 가지고 가신분인데 일부러 집에 오신단다.

덤으로 마음담아서 듬뿍 주었더니 또 생각이 나신 모양이다.
올해는 사과 가격을 잘 받았답니다.

우리사과가 인기가 인는 모양이죠..
이렇게 찾아 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행복한 라루입니다.

잠시 기다림을 채우기 위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세븐 스프링스에 보낼 우편물과 함께 기다린답니다.

오후에는 작년에 심은 사과나무들 페인트 칠을 할려구요..
동해도 덜 입고, 해충에도 방제가 된다는군요.

내년의 농사를 위해서 열심히 보살피고 보듬어 주어야 할것 같아요..
올해 부터는 직장에 안나가는 대시에 집 안일에 매진을 하려합니다.


주왕산에서 찍은 유일한 사진입니다.



태그: 주왕산, 청송사과,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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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 오늘은 메주 쓰는 날
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10. 11. 30. 22:41 / 농장 일기
에혀~~ 오늘은 메주 쓰는 날

이른아침 콩을 만지며 부엌솥에 불을 지피고 모처럼 메주를 쓴다고
분주한 하루를 보네고 잠시 업무가 있어서 컴에 앉아서 자판을 두둘겨 봅니다,

시간은 금값  얼마나 빨리가는지..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며 하루를 맞아봅니다.

잠시 짬을 내서 농장일기를 써봅니다.
가을의 설거지들을 하나둘 정리하면서 마음도 하나 둘 정리에 들어갑니다

작년에도 제작년에도 된장이 많아서 메주를 안썼는데..
올해는 먹을 만큼만 만들었답니다
고인이 되신 어머님의 손때가 묻은 틀에 삶아낸 콩을 밟아서 콩을 으깨고
다독거리고 하다보니 멋지게 만들어진 메주랍니다.

이제는 할일을 다한듯 마음도 가벼워집니다.
김장도 하고 메주도 다 만들고 이제는 여유를 부려도 될것 같아요..

올해는 콩을 많이 하였답니다 근데 콩이 벌레가 먹고 깨끗하지가 않아서 ...
그 콩을 블로그를 통해서 일게된 한별 농원한테 주었지만 마음이 왠지 찜찜합니다. 올해는 콩이 모두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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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농촌, 메주,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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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 빠진다는 것이 두려워집니다.
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10. 11. 30. 00:56 / 농장 일기

무엇인가 빠진다는 것이 두려워집니다.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본의 생각과는 달리
무엇인가 딱 하고 멈추어서는 일들이 있더군요..

요즘 제가 그렇답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되는지.. 어떠한 것을 먼저해야되는지..
때로는 햇갈릴수가 있더군요..

블로그도 몇개를 운영하면서 ... 재대로 운영도 못하고
주변만 산만하게 만드는 것 같아서...어떤때는 왜 이러고 사는지..
회의를 느낀때도 있더군요..

이것마져 안한다면 무슨 재미로 살까?
어디가서 하소연을 할까?
정보들은 어떻게 모우고 인터넷 바다가 무한정이라는것도 알지만 ..
이렇게 빠져드는 내가 무섭기까지 한다..

신랑은 아이들과 똑갔단다..
컴에만 앉아 있다고.. 자기눈에는 그렇게만 보이는가 보다..
나도 좀 편히 살고싶은데..
이짓도 안하고 잠만자고 생각도 안하고 살게되면 짐승이나 다르지 않을까?
그러면 무서워지려 한다..
무서워지지 않으려 나는 오늘도 열심히 주어진 일에 살았고.

밤늦도록 택배를 싸면서..
사과 선별을 해 놓고 조금전에야 들어와 일기를 적어본다.
벌써 자정을 지나 1시가 다 되어간다..
내일의 희망을 안고 몇자 날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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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달도 여행을 떠 난다는군요.
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10. 11. 29. 01:11 / 농장 일기

11월달도 여행을 떠 난다는군요.

 

삼일이면 11월달도 기나긴 여행을 떠난다는 군요..

달랑 남은 달력을 바라보며 한해의 마지막 장을 알리는

달력이 처량해 보입니다.

 

어떠한 일들이 이루어지고 어떠한 일에 사로잡혔는지..

오늘은 농사의 뒷정리를 하였답니다.

과원에 가서 묶어놓은 노끈을 풀어주고

점적관수 손질하고,햇살에 몸살을 알고있던것들이 풀어지더군요..

철사로 묶어주고 풀어주고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죠..

 

조만간 여유로운 시간이 주어질 것 갔아요.

내일은 시집에 잔치가 있어서 대구에 나들이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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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사과 붉게 물드는 가을
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10. 9. 19. 00:19 / 농장 일기

청송사과 붉게 물드는 가을

 

료가사과 봉지도 벗기고.. 떨어진 것들 탄저병 걸린 것들 모두 줏어다

리어카로 실어다 버리고..

굵은 것들이 하나 둘 떨어지는것이 아까워서..

노란상자에 이쁜것 만 골라와 담고 이웃들에게 한 상자 씩 나눔하고..

 

봉지를 벗긴 료가사과들이 앙증스러운게 ..

연분홍 빛을 발산하고있더군요..

올해는 봉지를 모두 안쒸웠다, 일부분만 쒸운것을 벗겨주니

색이 얼나마 이쁘게 나고있는지 모른다..

 

성질 급한 사람은 이것을 따서 팔수도 있는데..

먹어봐도 맛도있지만.. 아직 숙성기가 안되어서 못따고있다.

아마 이달 30일경 쯤 되면 아주 맛난 청송청운농장  료가사과를 맛 보실것입니다.

 

미리 예약 하신 분 들도 있고..

작년에 드셔보신분들도 주문이들어오고 있는것을 보면 아마 료가 사과가 인기가 있는모양입니다.

올해 홍로사과 주문을 해주시고 또 재 구매를 해주신분들 께 넘 감사하다고
이곳을 빌려 인사를 드립니다.

 

태그: 농촌, 청송, 청송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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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고추 수확이 줄어들것 같아요.
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10. 9. 12. 22:11 / 농장 일기

올해는 고추 수확이 줄어들것 같아요.

 

 

아침부터 비가 주루룩 내린다.

들에갈려면 오고 옷 갈아 입고 또 벗고 하기를 몇번.

오전에는 마냥쉬었답니다.

 

오후에 비가 그쳐 고추밭에 가는데..

세상에 고추들이 탄저병에걸려 얼마없어요..

 

한 나무에 한줌도 못 따고..몽땅 탄저가와서 고추들 데려갔어요.

고추들은 숲한 공기가 나면 병해를 더 입는데..

우리집도 예외는 아니었답니다.

 

곳곳마다 고추 탄저병이 심하다고...

대전에 계시는 부모님도 얼마안되는 고추들이 모두 탄저병걸려 

"고추가 하나도 없어 올해는 고추 20근주문한다" 하신다. 

친정 어머님의 말씀을 들으며 우리 집도 모두 걸렸는디..

다행히 첫물 따 놓은 것을 붙여드리면 되겠다. 했답니다.

 

사진은 안찍었음돠~~~ 전에있는 이쁜사진 대신합니다.

이때는 참 좋았는디..

고놈의 탄저가 왜 그랬는지...

묻고싶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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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력엔 여름이 익어가고 있더군요..
친절한 쫑수니 쫑수니 / 2010. 8. 14. 18:43 / 농장 일기
들력엔 여름이 익어가고 있더군요..



봄에 밭을 일구고 이랑에 씨앗을 뿌려 놓은것들이 벌써 봄을 지나 여름의  햇살을 받아
영글고 있더군요..

벼이삭들도 노오랗게 익을 준비에 들어갔고.
파랗던 고추들도 붉게 얼굴을 붉히고 있고.
\자두 복숭아도 벌써 수확철을 지나 이렇게 무르 익어가고 있더군요..

날씨는 덥지만 여름이 어야 식물들이 잘 자라고 살판난다죠 ~~!!
청송하늘은 후덥지근한게 날씨가 종일 오락가락하였답니다.

후덥 지근하게 골이 잔뜩 나 있더군요..
밭에서는 고추를 딴다고 야단이고 우산을 세워놓고 고추따느라 여념이 없답니다.

요즘은 고추 따는데도 그늘을 지우고 딴답니다.
그러면 조금은 햇빛을 막아주겠지요..


태그: 농장일기, 농촌,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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